작년 국내 은행 대비 외은 지점 순익 비율 4.89%"규제 많아 시장 규모 작아…한국은 금융 갈라파고스""금융중심지 매력 없어…제2, 제3 금융중심지 불가능"
한국이 ‘아시아 금융허브’ 로드맵을 발표한 지 20년이 지나도록 제자리걸음인 것은 복잡한 금융 규제와 낮은 수익성 등으로 매력도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업권 간 경제가 허
KB금융그룹은 15일 행정안전부와 서민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에게 총 60억 원을 지원하는 '착한가격업소(KB마음가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KB마음가게'를 운영하며 서울시 소재 60여 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해 온 KB금융과 착한가격업소를 선정·관리하
KB국민카드가 1일부터 한 달간 착한가격업소에서 KB페이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캐시백(최대 5회, 1만 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KB페이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인근지역의 착한가격업소 검색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KB페이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를 소개합니다' 페이지 내에서 '내 주변 착한가격업소’를
우아한형제들이 앱에서 위생 모범 음식점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식약처 위생 등급’ 표시를강화한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UI)를 선보인다.
24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위생 등급을 ‘매우 우수’, ‘우수’, ‘좋음’과 같이 음식점 소개 페이지 상단에 테두리를 둘러 배치한다. 색상도 황금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저녁 청와대에 취임 이후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 30여 명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선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으로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영세사업 특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 사실상 개성공단 재개가 어려운 개성공단 기업인들
정부가 신산업 성장을 위해 관련 규제를 대대적으로 철폐하기로 했다. 또 기존 산업과 관련된 불필요한 규제도 선제적으로 정비된다.
정부는 18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5차 규제개혁 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한국 경제의 신성장 동력인 신사업 분야의 규제를 대대적으로 손보기로 했다. 신산업 분야로는
내년부터 판매가격을 가게 밖에 표시해야 하는 옥외가격표시제가 실시될 전망이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소비자들의 합리적 선택과 건전한 가격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옥외가격표시제를 단계적으로 시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선 내년 1월부터 일정 규모의 이상의 음식점과 미용실은 가격을 가게 밖에 의무적으로 게재해야
은행들이 서민형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이를 놓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선거의 해를 맞이해 ‘보여주기식’행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기업은행은 최근 소액 대비 고금리란 역발상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서민섬김통장’을 리모델링한 ‘新서민섬김통장’을 출시했다. 조건 충족에 따라 최대 연8%가 넘는 금리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
신한은행은 정부가 정한 기준 및 절차에 따라 선정된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지원하는 '신한 새희망사업가대출'을 12일부터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정부의 물가안정 지원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지난 9월 발표한 신한금융지주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형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로 0.5%포인트 우대금리를
앞으로 정부 부처 1급 고위간부인 차관보급이 쌀ㆍ배추ㆍ알뜰 주유소 등 특정 품목의 물가 관리를 전담한다.
정부는 5일 ‘2012년 물가여건 점검 및 서민 생활물가 안정방안’ 을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확정해 물가대책을 이같이 발표했다.
먼저 정부는 농산물 등 주요 생필품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핵심정책에 ‘물가안정 책임제’를 시행한다. 쌀·배추 등 수급
행정안전부가 2009년부터 칼국수 한그릇을 2000원에 판매해 온 식당을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선정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8일 서울시 양천구 신정1동에 위치한 ‘목동 손칼국수’ 를 방문해 물가안정 모범업소 표찰을 수여했다.
이 식당은 종업원을 고용하지 않고 손님이 김치 등 밑반찬을 직접 덜어 먹고 빈 그릇을 처리하도록 해 원가를 절감했다고 행안
전북도가 물가 안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10년 이상 요금을 한 푼도 올리지 않은 230개의 가게를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선정했다.
모범업소에는 이발 요금을 20년간 8천원으로 동결한 이용원, 14년간 냉면 가격이 4천원인 냉면집, 13년간 파마 값을 1500천원으로 유지한 미용실등이 선정됐다.
물가안정 모범업소는 맛과 서비스 등은 그대로 유지하되
정부가 10년 동안 값을 올리지 않은 국수집과 4년 동안 요금을 동결한 이발소 등을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선정했다. 이들 업소에는 낮은 금리로 대출을 해주고 자영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관계기관에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1일 행정안전부는 업소의 직접 신청 또는 직능단체 등에서 추천한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업소 청결도, 친절도 등의 심사를
가공식품 가격 오름세가 물가를 밀어올릴 것을 우려한 정부가 할당관세 인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과천정부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고 “일부 가공식품 가격 불안으로 인한 서민부담이 커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신 차관은 “원가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