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하루전인 17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다.
10일 국립 5·18 민주묘지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17일 오전 10시 30분께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한다. 문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인 2017년과 2018년, 2020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5.18 기념식에 참석한 바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안장식을 끝으로 부친상을 마친 장남 노재헌 씨(55)가 다시 국립 5·18 민주를 찾았다.
27일 국립 5·18 민주묘지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노 씨는 이날 오전 11시경 비공개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노 씨의 방문에 앞서 관리소 측에 사전 연락은 없었으며 수행원만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유공자로 지정됐더라도 음주운전으로 집행유예를 확정받은 전력이 있다면 국립묘지에 안장할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재판장 이종환 부장판사)는 국가유공자 A 씨가 국립4·19민주묘지관리소장을 상대로 제기한 국립묘지 안장 비대상자 결정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A 씨는 대학 재학 중이던 19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53) 씨가 아버지를 대신해 5·18가족들에게 사죄의 뜻을 전했다. 재헌 씨의 광주 방문은 지난 8월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지 3개월여 만이다.
6일 오월어머니집 등에 따르면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노재헌 씨는 전날 오후 2시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 일행 서너 명과 함께 광주 남구 오월어머니집
노태우 광주학살 망언 이후 8년…아들 무릎 꿇고 사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재헌 씨가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에게 사죄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과거 회고록에서 5·18관련 망언으로 논란을 만든 지 8년 만이다.
26일 국립 5·18민주묘지관리소에 따르면 재헌씨가 지난 23일 오전 11시 광주 북구 운정동 5·18민주묘지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재헌(53) 씨가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며 희생자들 앞에 사죄한 가운데, 노재헌 씨의 5·18민주묘지 참배는 아버지 노 전 대통령의 의사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국립5·18민주묘지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노태우 전 대통령 장남 노재헌 씨는 지난 23일 오전 11시께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
노태우 전 대통령 장남, 민주묘지 방문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 씨가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했다. 쉽지 않았을 그의 결정을 두고 전두환 전 대통령 가족들과 비교하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26일 국립 5.18 민주묘지 관리소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이 3일 전 묘지를 방문했다"라고 밝혔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
故 이주일의 재산이 새삼 화제다.
13일 방송된 TV조선 '탐사 보도 세븐'에서는 故 이주일의 유골을 둘러싼 공방이 전파를 탔다.
최근 故 이주일의 15주기가 돌아온 가운데, 그를 추모할 수 있는 묘소가 사라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주일은 2002년 사망 뒤 화장돼 모친 옆에 묻혔다.
그러나 제작진이 찾아갔을 때는 이주일 모친 묘소
1970~80년대 대서양에서 어업활동을 하다가 죽어 현지에 묻혀 있던 묘지 5기가 국내로 이장된다.
해양수산부는 스페인 라스팔마스와 테네리페에 묻혀 있던 원양어선원 묘지 5기를 국내로 이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참치연승 시험조사선 ‘지남호’가 1957년 6월 29일 부산항을 출발해 인도양으로 출항해 원양어업이 시작된 지 만 60주년이 되는 해다
원양선원 유골 40년만에 고국으로
1970년대 대서양에서 조업 중 숨진 원양어선 선원들의 유골이 40여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4일 스페인 라스팔마스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온 순직 원양어선원 유골 4위(位)를 국내 유가족에게 인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고국에 돌아온 원양어선원들은 1970년대 라스팔마스 어업기지를 중심
산림조합중앙회는 사정상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장비, 인력 등이 부족해 조상의 묘를 직접 관리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묘지관리 대행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약 2만3000기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던 산림조합의 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는 올해 전국 142개 회원조합 전체로 확대했다.
조합원이 직접 생산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일부 의원들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을 가로막았다며 21일 해임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강기정 정책위의장과 박혜자 광주시당위원장은 이날 당 소속 의원 93명이 공동 발의한 '박승춘 보훈처장 해임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박 처장은 국가공무원으로서 공직을 수행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은 21일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을 가로막았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강기정 정책위의장과 박혜자 광주시당위원장은 이날 당 소속 의원 130명 가운데 93명이 공동발의한 ‘박승춘 보훈처장 해임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별도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박
국가보훈처가 5·18 민주화운동 34주년 기념식에 보훈처 직원 1282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644명을 일당 12만원에 동원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은 19일 보훈처의 기념식 안내계획 자료를 공개하고 지난 18일 기념식에 보훈처 본부 335명, 광주지방보훈청 전 직원 158명, 지방보훈 관서 6급 이상 151명 등 644명이 행사에
청주 유골 발견
충북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 축구공원에서 대량으로 유골 420구가 발견됨에 따라 청주시의 묘지 관리 체제에 헛점을 제기되고 있다.
17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5시쯤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 축구공원 문화재 발굴 현장에서 재토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유골을 발견해 청주시에 신고했다. 시는 현장 발굴 작업을 통해 모두 42
형제복지원 사건, 형제복지원 박원장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의 사망자 수가 기존에 알려진 513명보다 38명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영락공원 사업단에 따르면 1987년부터 1988년까지 2년간 형제복지원 출신 무연고 시신 38구가 부산시립공원묘지(현 영락공원)에 가매장된 것으로 지난 21일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부산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석을 앞두고 택배, 여행, 추석선물세트, 묘지관리대행서비스 등 4개 분야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1일 발령했다.
택배서비스는 명절 기간 물량이 일시에 몰려 배송이 지연되는 사례가 많으므로 최소 1∼2주 여유를 갖고 배송을 의뢰해야 한다.
부패나 변질 우려가 있는 음식, 농산물은 특송서비스나 전문 택배업체를 이용해야 한다.
배송된 운송물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지 못하거나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훼손된 묘지의 복구와 벌초 등을 대행해 주는 묘지관리대행 서비스가 인기다.
20일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는 “최근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각 시·군 산림조합에 묘지관리 대행서비스를 문의하는 전화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92년 시작한 묘지관리 대행서비스는 전국 회원조합을 통해 묘지
묘 전체를 시멘트로 덮어버린 '콘크리트묘'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갑논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마을에는 최근 회색 콘크리트로 뒤덮인 묘가 등장했다. 묘 주변과 묘지 입구, 심지어 봉분까지 모두 회색 콘크리트로 완전히 덮혔다.
알려진바에 따르면 이 묘는 한 문중의 가족묘로 최근 멧돼지들이 출몰하며 봉분을 훼손하자 이를 막기위해 시멘
소방방재청은 식목일과 한식 등을 맞아 성묘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4월 한달 간 산불 경계 주의보를 발령했다.
특히 올해 음력 3월이 윤달이고 4월 식목일, 청명, 한식이 주말과 가까워 묘지관리 및 성묘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 오는 11일 국회의원 총선이 치뤄짐에 따라 재난 예방에 대한 국민관심 저하와 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