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시행 5년차를 맞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사업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올해 80만대의 폐가전 제품을 회수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옹진, 신안, 완도, 여수, 울릉 등 34곳의 섬(도서)에서 지난해 처음 시작한 섬 지역 무상수거 서비스를 올해는 보령, 군산, 진도 지역에 있는 10곳의 섬을 추가해 총 44곳의 섬으로 확대한다.
노약자와
정부가 폐기물의 매립·소각 비용을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이는 현 정부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기 위해서다.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의 ‘자원순환사회 전환을 위한 촉진 대책’을 마련해 13일 관련 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2016년 1월부터 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립·소각 부담금을 재활용 부담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