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눈치싸움 시작”…전체 모집 인원 20.4%인 6만9453명 선발
무전공·첨단학과 등 ‘다’군 선발 대학 증가
‘수능 선택과목 필수 반영’ 폐지 대학 증가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이번 달 31일부터 시작된다. 올해 수능은 20년 만에 역대 최고 ‘N수생‘이 참여하고 전 영역이 전년도에 비해 쉽게 출제되면서 정시모집에서 수험생들의 치열한
동국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40.1%인 총 1283명을 선발한다.
올해 정시모집에서 달라진 점 중 하나는 모집단위 광역화에 따라 모집단위가 신설되고 첨단분야 정원이 확대됐다는 점이다. 열린전공학부(인문·자연)는 대표적인 무전공 학과로 입학 후 일부 모집단위(불교·바이오시스템·예술·약학·미래융합대학)를 제외한 모든 학과를 선
교육부가 올해 대학입시부터 무전공(전공자율선택)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주요 대학의 무전공학과 선발 학생의 중도탈락률이 다른 학과보다 최대 5.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학 후 원하는 학과에 배정되지 않으면서 의대 진학이나 '반수'를 선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종로학원이 4일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 주요 대학의 '공시기준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