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창고 자동화 물류로봇을 앞세워 북미 물류자동화 시장에 진출한다.
LG CNS는 17~2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 세계 최대 물류자동화 전시회 ‘프로맷(Promat) 2025’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창고 자동화 물류로봇 ‘3D 모바일 셔틀’과 스마트물류 솔루션을
코스피는 지난 한 주(10~14일)간 2.88포인트(p)(0.11%) 오른 2566.36에 마감했다. 이 기간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18억 원, 3609억 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조3523억 원 순매도했다.
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아센디오로, 69.01% 오른 2880원에 거래를 마
2년째 실적 내리막ODM·OEM 사업 확대 총력…올해 ‘흑자전환’ 목표
국내 토종 문구기업 모나미가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화장품 등 신사업을 키워 활로를 모색 중이나 작년에 계획했던 흑자전환 목표는 실패로 돌아갔다. 최근 10년 사이 2년 연속 적자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것은 처음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모나미는 지난해
뷰티 기업 에이피알이 역대 최대 실적을 내면서 국내 화장품 업계에 지각 변동이 일고 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그룹에 이어 3위였던 애경산업을 밀어내고 ‘뷰티 빅3’ 자리에 올랐기 때문이다. 에이피알은 타 업체들과 달리 화장품 자체보다 ‘뷰티 디바이스’를 주력으로 홈케어 뷰티 시장을 공략 중이다. 특히 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대동은 ‘2025 국내 대리점 총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농업용 운반 로봇 ‘RT100’ 출시를 공식 선언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농업용 운반차 시장은 연간 6000대 규모다. 특히 자율 이동로봇 수요는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대동은 향후 5년간 시장이 연평균 27.5%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자율주행 운반 로봇을 개발했다. 대동은 이 제품
주성씨앤에어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함께하기 위해 120포대를 기부해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성씨앤에어는 사회의 선한 영향력과 공공의 이익에 공헌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주성씨앤에어 관계자는 “지난 추석에도 회사 소재지인 서울 중구 필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코오롱베니트, 계열사 구축 노하우로 대외 스마트팩토리 혁신 박차자체 개발 솔루션 '알코코아나(r-CoCoAna)' 기반 DX 인프라 구축
코오롱베니트가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DX)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코오롱베니트는 코오롱그룹 계열사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DX 대외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코오롱베니
삼성전자, 레인보우로보틱스 최대주주로LG전자, 로보스타·로보티즈·엔젤로보틱스 등휴머노이드 전 단계 볼리·Q9 등 준비 중
막대한 자본력과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은 미국과 중국은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시장에서 현재 한국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를 받는다. 몇 년 전만해도 국내 기업과 큰 차이가 없었던 이들의 로봇 기술력은 눈에 띄게 성장했고 시장 선
인간 닮은 로봇, BMW공장에서 조립·아마존 창고서 물류 업무도글로벌 기업, 자체 기술 개발 및 스타투업 투자 활발오준호 삼성 미래로봇추진단장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 의외로 빨리 올 것"
로봇 스타트업 피겨 AI가 만든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는 BMW 공장에서 자동차 조립을 돕고 있다. 아마존이 투자한 어질리티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디짓’은 아마
수도권 물류센터 시장이 회복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남부권을 중심으로 대형 거래가 다수 발생해서다. 내년 이후부턴 신규 공급이 감소하면서 시장이 안정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23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젠스타메이트’에 따르면 올 3분기 기준 수도권 물류센터의 누적 거래 규모는 약 4조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6억 원 증가했다. 연
롯데그룹, 잇단 손사래에도 뚜껑 열어보면 '매각작업 현실화'"백화점 점포ㆍ골프장 등 매각 진행 중 부동산만 6곳 가량"계열사 추가 매각 이슈도 군불 지속…"유동화 작업 당분간 지속"
롯데그룹이 자회사인 롯데렌탈에 이어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매각을 추진 중인 가운데 향후 추가 유동성 개선 작업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롯데의 잇따른 손사래에도
전국 물류센터 중 배송 과정에서 교통비가 가장 저렴한 곳은 경기 남부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물류센터 시장에서 자동화가 새 트렌드로 떠오르며 교통비를 아낄 수 있는 입지의 몸값 또한 높아지고 있다.
18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알스퀘어’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수도권 물류센터 공실률이 급증했다. 올 3분기 기준 상온 17%, 저온은 38%를
동원로엑스는 전북 완주에 화학물질을 보관할 수 있는 전용 시설인 ‘스마트 케미컬 물류센터’를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원로엑스는 동원그룹의 종합물류계열사다.
스마트 케미컬 물류센터는 이차전지∙반도체∙화학소재 산업에 필수인 화학물질의 보관∙운송을 총괄하는 최첨단 설비의 특화물류시설이다. 기존의 특화물류시설과는 달리 인공지능(AI)을 접목해 24시간
경영환경이 악화하는 가운데 기업들에 빠른 배송과 비용 절감 등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물류 스타트업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15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설립 5년 만에 450여 개 고객사와 협력하면서 빠르게 성장 중이다.
2019년 설립된 콜로세움은 물류센터 네트워크, 통합 물류솔루션 콜로(COLO), 이커머스 물류전문가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 강화방안' 발표취약 소상공인 위한 ‘금융 사각지대’ 대폭 축소2025년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10조 목표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차단 및 디지털화 추진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취약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사각지대' 대폭 축소하고,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차단과 함께 사용처 확대
회사 설립 5년 만에 축구장 면적에 아파트 20층 높이로 폐기물을 처리한 스타트업이 있다. 폐기물 수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박스’ 운영사 리코가 그 주인공이다. 다만 이러한 사업 성과와는 별개로 실적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해 턴어라운드 시점에 눈길이 쏠린다.
4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리코는 2019년 설립해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 운반 사업을 론칭했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 조성 기념식’ 참석병원 등 물류 플랫폼 통한 신규 사업 구상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이 베트남에서 열린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 조성 기념식’에 참석해 향후 신규 사업 확장에 대한 전략 점검에 나섰다.
25일 KBI그룹에 따르면 내년 초 착공 예정인 KBI로지스 비나의 대규모 물류창고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는 하노이 남동쪽으로 3
오너 2세인 이석준 우미건설 부회장 체제에서 종합 디벨로퍼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우미건설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진행하며 외형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프롭테크, 스마트 기술 투자에 선제적으로 뛰어들어 성과도 내고 있다. 하지만 수익성 악화와 외부에서 수혈한 차입금 급증으로 재무건전성이 크게 흔들리는 상황이다. 여기에 '벌떼입찰' 관련 국세청과 공정거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