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아이는 신한울 3·4호기용 ‘격납건물 철판(CLP)’과 ‘격납건물 배관 관통부(CPP)’ 두개 품목을 연이어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품목의 합산 수주액은 약 640억 원에 달하며, 최근 수주한 스테인리스 스틸 라이너(SSLW)까지 포함하면 총 수주 금액은 1000억 원을 넘어선다.
비에이치아이는 이날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신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이 23일까지 열린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 참가해 관람객에게 핵비확산·핵안보를 홍보에 나섰다.
KINAC은 행사에서 물리적방호 훈련 평가장비인 마일즈(MILES)를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마일즈는 실제 군부대에서 훈련 평가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가상 사격시스템을 활용한 교전 장비로, 원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은 3일 핵비확산·핵안보 규제를 차질없이 수행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규제품질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KINAC은 핵비확산 및 핵안보 전문기관으로, 한국수력원자력 등 정부로부터 위탁받은 원자력 시설과 관련 기관에 대한 안전조치·물리적방호·사이버보안·수출입통제 등) 규제업무를 수행한다.
KINAC은 결의대회를 통해 객관적
"EMP는 4차산업 혁명시대의 핵폭탄으로 한순간에 모든 곳을 석기시대로 돌려버릴 수 있다"
고출력 전자기파(EMP·ElectroMagnetic Pulse)는 주변의 모든 전자 장비를 무력화할 수 있어 군사작전 시 승기를 잡기 위해 맨 처음 고려되는 무기다. 특히 5G 시대를 선도할 정도로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이 전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가 E
유지인트는 29일 자회사인 ACT가 한국에너지 기술평가원에서 발주한 에너지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고, 한울원자력발전소 1~4호기의 확률론적 안정성평가(PSA)를 공동 수주했다고 밝혔다.
유지인트에 따르면 150억 원 규모의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은 한전원자력연료 주관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ACT가 참여하게 된다. 이달 12일 협약을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지난 달 30일 한국전력공사 서울지역본부를 방문해 전력 설비 운영 현황과 보안관리 태세를 긴급 점검했다.
서울지역본부는 서울 중구 등 강북 지역 14개 구의 약 500만 명(전국 9.5%)에 대한 전력 공급을 관할하는 곳으로 이 차관은 연휴에도 일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차관은 가을철이 전
박근혜 대통령의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논란이 됐던 ‘원전안전강화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어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원자력방호방재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이 법은 지난 3월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여당이 통과를 강력히 추진한 바 있다. 2012년 서울핵안보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국
정홍원 국무총리는 22일 오후 6시 정부 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원자력 방호방재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담화문을 발표한다.
정 총리는 국민과 정치권을 대상으로 한 호소형식의 담화문에서 “핵안전 문제는 정파적으로 타협할 문제가 아니다”라는 요지로 발언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는 2012년 서울핵안보정상회를 앞둔 지난 2011년 12월29일 핵안보 분야 국제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연계행사로 23일 열린 '서울 원자력인더스트리 서밋'이 핵안보 실천을 위한 9개 조항의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전 세계 원자력 산업계를 대표하는 200여명의 참석자들은 합의문에서 지역적·국제적 협력을 통해 원자력 안전을 강화하고, 연구로용 고농축 우라늄을 저농축 우라늄으로 전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핵안보와 원자력
지식경제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26~27일 열리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정상회의)에서 국제미디어센터 내에 ‘핵안보관(KOREA NUCLEAR SECURITY)’을 설치·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핵안보관은 정상회의 기간에 방문한 내·외신기자 및 외빈들에게 한국의 핵안보 및 원자력통제 체제, 방사능재난관리체계, 안전성을 강화
전세계 47개국 정상과 유엔, 국제원자력기구(IAEA), 유럽연합(EU) 대표들은 13일 핵테러리즘의 위험을 세계안보의 최대 위협으로 규정하고 방지를 위해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다음은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47개국의 정상과 유엔, 유럽연합(EU),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3개 국제기구 대표들이 13일 워싱턴D.C.에서 폐막된 제1차 핵정상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