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햇반 미강추출물 100% 국산화 시기를 앞당긴다. CJ제일제당은 10월부터 햇반 전체 물량에 국산 미강추출물을 100%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수년간 미강추출물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과 노력을 지속해 왔다. 지난해 햇반 전용 국산 미강추출물 기술 개발을 완료한 데 이어, 일부 제품에 시범 적용해 검증을 거쳤다.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높아지며 시장이 커지자 업계에서는 이색 HMR을 선보이며 차별화를 꾀한다. 유명 셰프와 손잡고 만든 HMR에서 나아가 고급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HMR, 줄 서서 먹는 맛집을 담아낸 HMR 등이 눈길을 끈다.
디지털 홈쇼핑 K쇼핑은 22일 HMR 전문 프로그램 ‘식객촌’을 론칭해 허영만 화백의 만화 ‘식객’에
CJ제일제당이 햇반 미강추출물의 국산화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미강추출물은 쌀겨에서 뽑아낸 식품 원료로 밥의 맛과 향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9월 햇반 전용 국산 미강추출물 기술 개발을 완료해 10월부터 오곡밥 제품에 시범 적용했고, 올해 1월부터는 잡곡밥과 흰밥 등 전체의 20% 물량에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 여름 방학을 맞아 떠나려던 가족 여행이 취소됐다. 엄마는 마트에서 장보는 시간이 훨씬 길어졌다. 중학생 누나는 집 앞 편의점을 가지 않는다. 전부 일본 제품을 쓰면 안되는 게 이유란다. 가족 여행은 일본 말고 제주도로 바꿨다. 엄마는 장 볼 때 일본산 원료가 들었는지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느라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했다. 누나는 일본 브랜드인 집 앞 편
올바른 세안이야말로 피부 관리의 첫걸음이다. 현대인들은 일상에서 짙은 화장을 하는가 하면, 미세먼지에 노출돼 청결한 피부를 유지하는 게 쉽지 않다. 그만큼 자신의 피부에 걸맞은 클렌징 제품으로 꾸준한 피부 세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 역시 어린 자녀를 위해 무해한 제품을 찾는 데 관심이 높다. 친환경적 원료나 최대한 피부 자극을 줄인 성분으로 만들
홈플러스는 동반성장 일환으로 한국바이오플랜트와 공동기획한 즉석밥 ‘해양심층수 머금은 깨끗한밥’을 전국 139개 점포 및 인터넷쇼핑몰에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바이오플랜트는 2010년 12월 ‘멸균상태로 완전조리된 즉석밥 제조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으며 HACCP 인증, 유기가공식품인증, 농림부 우수기술확인을 받은 즉석밥 생산 전문 벤처
동원F&B가 판매하는 즉석밥 쎈쿡이 출시 2년 만에 즉석밥 시장을 흔들고 있다.
7일 동원F&B에 따르면 7월 기준 시장조사 전문업체 AC닐슨의 조사 결과 동원F&B 쎈쿡이 지난해 2분기 대비 약 150%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해 즉석밥 시장 4강 구도에서 농심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현재 즉석밥 시장 전체 판매량 기준 점유율은 CJ제일제당
동원F&B가 '밥 냄새' 마케팅으로 즉석밥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동원F&B는 8일 "최근 방송인 강호동 씨를 광고모델로 기용, '제대로 지은 밥은 밥 냄새가 납니다'라는 콘셉트의 광고를 통해 즉석 밥의 차별화를 꾀했다"고 밝혔다.
동원F&B의 즉석밥인 '쎈쿡'은 다른 즉석밥과 달리 쌀미강추출물과 같은 첨가물을 일체 넣지 않고 3000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