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 2종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가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기준 ‘TIGER 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817억 원이다. 이는 국내 상장된 해외 레버리지 ETF 중 가장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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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법을 안내한 ‘미국 레버리지 ET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레버리지 ETF 가이드북은 레버리지 투자에 대한 소개부터 미국 대표지수를 활용한 레버리지 투자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가이드북은 TIGER ETF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미국 대표지수는 장기적인 성
“상장지수펀드(ETF)는 자본시장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이경준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본부장은 “ETF는 한 국가 자본시장의 특성을 모두 담고 있다”며 “거래소의 시스템과 예탁결제원의 인프라, 한 당국의 법규, 시장 참여자의 생각 등에 운용사의 아이디어가 결합해 만들어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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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추종 상장지수펀드 인기한국인 투자가 전체 35% 달해낮은 연금ㆍ높은 생활비 원인위험 추구투자 성향 등도 배경
한국 개인 투자자들이 미국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에 ‘올인’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비유해 눈길을 끈다.
블룸버그는 이날 ‘한국 개인투자자들, 미국 레버리지 ETF에 올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미국
최근 유튜브에는 웅덩이 매매법 등 기초지수를 2~3배 추종하는 미국 레버리지 ETF 투자 권유 영상이 급증하고 있다. 소위 ‘저점에서 매수에 고점에서 팔자’는 투자 전략인데, “멘탈만 유지가 된다면 장기 투자가 쉽다”는 말로 투자자들을 현혹하고 있다.
◇역대 최대 자금이 몰린 ‘나스닥 3배 레버리지’ =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 투자자
신한금융투자는 업계 최초 ‘미국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전용화면’을 6일 오픈했다.
‘미국 레버리지 ETF 전용화면’은 미국에 상장된 대표 레버리지 ETF를 한 화면에서 전략적으로 트레이딩 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미국 ETF 중 거래량이 가장 많은 ‘레버리지 ETF’들을 한데 모은 것으로, 고객들의 시세확인 및 종목 찾기, 매매 등의 편리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