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은 22일 유한양행에 대해 폐암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으면서 로열티를 수령하게 됐다며 목표주가를 13만5000원으로 60.7% 상향 조정했다.
장민환 iM증권 연구원은 "레이저티닙의 FDA 승인으로 동사는 글로벌 빅파마로부터 신약 로열티를 수령하는 최초의 국내 제약사가 됐다"며 "승인 후 동사의 주가는 최대 53% 급등하며
◇농심
나아질 25년을 바라보자
매출액 8504억원, 영업이익 376억원 기록하며 컨센서스 하회
3분기 매출 부진과 국내외 비용 확대로 부진한 실적
4분기부터 미국 매출 회복세 전망하나 수익성 눈높이는 낮춰야 할 것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
◇삼양식품
성장 모범생
영업이익 873억원(YoY 101%, OPM 19.9%) 기록하며 컨센서스 부합
CAPA
리프팅 시술 슈링크 1만5000대 판매‘미용 시장 1위’ 미국 진출 기대감↑
‘슈링크’ 시술로 유명한 미용 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가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을 앞두고 기대을 한몸에 받고 있다. 최대주주인 사모펀드가 지분을 매각한다는 설이 돌고 타회사 합병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급락했지만 자체 제품 경쟁력만 보면 지금이 저가매수 기회라는 조언도 나온다.
상상인증권은 11일 SK바이오팜에 대해 엑스코프리 분기 매출액이 4분기에도 증가할 전망이라며 8일 종가 기준 상승여력이 20.5% 증가한 이유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3만 원에서 13만5000원으로 3.8%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8일 기준 현재 주가는 11만2000원이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366억 원, 영업이익 193억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8일 올해 3분기 매출 1366억원, 영업이익 19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1.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창사 이후 첫 4분기 연속 흑자기록이라고 회사측은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지난 2분기 뇌전증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
유진투자증권은 4일 녹십자에 대해 3분기 해외부문이 고성장했으며, 4분기에도 매출 고성장을 확신한다고 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7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해외 사업(알리글로TM 미국 매출, 헌터라제 수출 증가)의 성장세를 반영하여 2025년 및 2026년 영업이익을
자국업체 보호 인니, 中 테무 진출 불허EU, 저가 전자상거래품 면세 폐지 추진기업도 중국산 대응 및 지적 재산권 방어
글로벌 주요 국가들이 속속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의 확산을 경계하고 나섰다. 자국 산업 생태계 위협과 소비 양극화 등이 이유다. 일각에선 정치적 판단도 배경이 됐을 것으로 분석 중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9일(
중국 바이오기업 견제를 위해 입법화가 진행 중인 ‘생물보안법(BioSecure Act)’이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 업계에서는 국내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의 반사이익이 기대되지만, 비 중국계 글로벌 CDMO와 경쟁에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1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미국 하원은 9일(현지시간) 본회의에서 생물보안법을 찬성
신한투자증권은 원익머트리얼즈에 대해 내년에는 반도체 정상화와 해외 증설로 실적 성장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5만5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만6900원이다.
5일 이경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이후 매크로 불확실성 및 정보기술(IT) 수급 악화로 주가가 하
네오팜 아마존에서 직영으로 전환하면서 수출국 비율에서 미국 시장이 20%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올리브영 입점으로 해외 관광객의 인지도 상승을 꾀한다.
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네오팜의 수출국 비율은 미국 20%와 아시아 50%(중국 제외), 기타 권역 28%, 중국 3% 등이다.
네오팜 관계자는 “지난해 아마존 판매망을 직영으로 전환
LS증권이 에이피알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3만 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5만6000원이다.
29일 조은애 LS증권 연구원은 “에이피알은 2014년 설립된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및 화장품 제조‧판매 업체”라며 “글로벌 주요 4개국(미국, 유럽, 일본, 한국)의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판매량은 지난해 1250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이달 20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2024 플랜 오브 액션(Plan of Action) 미팅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SK라이프사이언스는 2020년 출시 직후부터 미국에서 플랜 오브 액션 미팅을 개최했으며,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다. 플랜 오브 액션 미팅은 미국 내 제약 바이
비혈관용 스텐트 제조기업 엠아이텍이 유럽시장의 매출 회복으로 상반기 외형과 수익성 성장을 달성했다.
엠아이텍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93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0.4%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1억 원, 순이익은 104억 원으로 각각 16.0%, 52.5% 늘었다.
회사는 올해 1분기에 이어 유럽 시장의 매출이 회복되면서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2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 1340억원과 영업이익 26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74%, 153% 증가한 수치이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 매출 성장 등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부터 창사이후 3분기 연속 흑자를
셀트리온이 합병 반년 만에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차세대 성장동력 ‘짐펜트라(램시마SC의 미국 제품명)’가 본격적인 외형 확대를 예고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수익성까지 챙겨 목표인 글로벌 빅파마를 향해 한 걸음 가까워진단 계획이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2분기 매출 874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66.9%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의료대란 여파에도 2분기 실적을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품목의 견고한 성장세에 호실적을 보인 기업도 있고, 연구개발(R&D)에 집중하며 중·장기 성장동력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선 회사도 있다.
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미약품은 연초부터 불거진 경영권 분쟁 논란속에도 2분기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
에이피알은 16~17일(현지시간) 진행된 아마존(Amazon) 프라임데이(Prime Day) 행사에서 메디큐브 화장품과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판매량이 지난해 성과를 뛰어넘었다고 24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이번 행사를 맞아 인기 제품인 ‘부스터 프로’ 외에도 △부스터힐러(현지명 부스터H) △에어샷 △유쎄라딥샷(현지명 딥샷) △바디샷 △아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는 알츠하이머 분야 세계 최대 글로벌 학회인 알츠하이머협회 국제콘퍼런스 AAIC(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에 참가하고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을 미국 시장에 공식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AAIC는 이달 28일(현지시간)부터 8월
최근 게임 관련주들이 신작에 대한 기대감과 신작 출시 이후 성적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는 등 큰 변동성을 보여 투자자 주의가 요구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게임 TOP 10 지수’는 최근 한 달간 0.04% 상승하는 등 보합세다. 이는 개별 기업마다 등락률이 엇갈렸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신작 흥행에 성공한 기업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