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지난해 연간 누적 매출 2,362억 원, 영업이익 272억 원, 당기순이익 341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서비스 5년차에도 지속 성장 중인 ‘쿠키런: 킹덤’과 지난해 6월 선보인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이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 이에 전년 대비 매출은 46.6%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쿠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제조시설 및 품질관리시스템 적합 승인을 받으며 글로벌 자외선 차단제 시장 공략 확대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이를 발판으로 올해 자외선 차단제 생산 품목을 3배 이상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코스맥스는 미국 FDA로부터 일반의약품(Over The Counter·OTC) 공장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락네이션(Roc Natio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 서비스 출시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힙합 대부’ 제이지(Jay-Z)가 소유한 회사인 락네이션에는 리한나, 알리샤 키스, DJ 칼리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돼있으며, 미국 내셔널 풋볼리그(NFL) 결승전 ‘슈퍼볼’의 하
다올투자증권은 3일 씨어스테크놀로지에 대해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중 최초로 영업이익 기준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5년도 미 식품의약처(FDA) 품목 허가 등 미국 진출을 통한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1% 증가한 49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
지난해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큰 성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렉라자를 뒤이어 FDA 문턱을 넘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3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으로, HL
신한투자증권은 24일 LS일렉트릭에 대해 전력망 계통의 투자가 장기화하고 북미 빅테크 기업의 연결고리가 확장돼 본격적인 상승기에 진입했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29만 원으로 상향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1조3595억 원, 영업이익은 76% 늘어난 1199억 원으로
제이엘케이, 2025국제뇌졸중컨퍼런스(ISC) 출격…미국 진출 총력전
제이엘케이가 2월 5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뇌졸중컨퍼런스(ISC 2025)에 참가해 주요 제품인 인공지능(AI) 뇌졸중 분석 플랫폼 ‘메디허브 스트로크(MEDIHUB STROKE)’을 소개하고 전 세계 의료 전문가들과 협력을 모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를 미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미국 전역 400여 개 이상의 세포라 매장과 온라인 세포라닷컴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에스트라는 아토베리어365 라인을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에스트라는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었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폐지·축소 가능성↑현대차, HMGMA 통해 현지 생산 확대K배터리, AMPC 축소 여부에 촉각
제47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하면서 국내 자동차·배터리 기업에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공언한 것처럼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해 제조업을 되살리고, 전기차 의무화 정책을 종료하겠다고
트럼프 '불공정한 보조금' 직접 겨냥IRA 전기차 구매 세액공제 축소 전망K배터리
20일(현지시간)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기차 의무화 폐지'를 공식화하면서, 미국 현지 투자를 통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혜택을 누려온 국내 배터리 업계의 긴장감도 높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기차 의무화 폐지를 위한 조치 중 하나로 "전기차
디지털 신원 확인 전문기업 엑스페릭스 윤상철 대표이사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쿠팡의 창업자 김범석 쿠팡Inc 의장 등 극히 일부만 입장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워싱턴DC ‘캐피털 원 아레나(Capital One Arena)’에 참석했다.
불법이민과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트럼프 취임식 직후 엑스페릭스 윤 대표는 이민과 마약 관련 인사들과 잇따라 미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넘어 ‘미국 유일주의(America Only)’ 정책을 표방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공식 취임했다. ‘트럼프 노믹스’ 시즌2가 현실화한 것이다. 트럼프 1기 때 미·중 무역갈등으로 시작된 자유 무역주의 쇠퇴가 가속화하고, 글로벌 무역전쟁은 더 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호무역주의 기조와 중국 견
“우리는 미국 진출을 원하는 기업에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잠재력이 큰 한국 기업과 파트너링을 위해 5월 한국에서 만날 예정입니다.”
조 파네타 미국 바이오컴 캘리포니아(Biocom California) 최고경영자(CEO)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옴니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바이오컴 캘리포니아는 전 세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UKF 82스타트업 서밋 2025’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UKF 82 스타트업 서밋 2025’는 미국 내 한인 벤처투자자 및 스타트업이 모인 민간 단체 한인창업자연합(UKF)가 주최했다. 중기부는 행사 개최 및 국내 스타트업의 IR 참여 등을 지원하며 후원기관으로 협력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ㆍ가전 박람회 ‘CES 2025’를 계기로 대미(對美) 통상외교에 나섰다.
대한상의는 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를 방문해 맷 리브스(Matt Reeves) 조지아주 하원의원을 만나 통상현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양재생 부산상의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이하 테바)와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성분명 에쿨리주맙)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상업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에피스클리 개발사로서 제품의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하고 테바는 미국 내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맡을 예정이다.
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
IRA 보조금 대상 전기차 대부분에 LGㆍSK 배터리 탑재“트럼프 IRA 폐지에 시간 걸릴 것”…보조금 효과 기대
전기차 캐즘(Chasmㆍ일시적 수요 감소)에도 국내 배터리 업계의 숨통은 여전히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될 전망이다. 올해 IRA에 따른 구매 보조금 대상 차종에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의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들이 이름을 올리면
'한 집 걸러 까페' 내수 시장 포화 상태...원재룟값 급등에도 가격 인상 어려워메가, 미국 진출 목표 몽골에 첫 매장...컴포즈, 싱가포르...더벤티 캐나다 진출빽다방, 필리핀 등 한곳에 집중공략 전략..."현지서도 경쟁 치열" 성공은 물음표
국내 저가 커피 브랜드들이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타벅스, 할리스 등 국내 주요 브랜드는 물론 해외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연초부터 야구 팬들이 기뻐할 만한 소식이 날아왔습니다. 김혜성 선수가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인데요. 3년 1250만 달러(약 184억 원), 구단 옵션 포함 최대 5년 2200만 달러(약 324억 원)의 계약을 맺으면서 LA 다저스에 입단한 5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죠.
LA 다저스는 ‘친한(親韓) 구단’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