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최초 민원 접수단계부터 민원인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민원인의 권리를 사전에 고지하는 '민원미란다' 제도를 시행한다. 또 민원처리 기간을 법정기간보다 단축한 담당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 우수자를 포상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도 도입한다.
금감원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융소비자의 민원업무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작업
지난해 구민중심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로 좋은 평가를 받은 서울시 동작구가 올해에는 민원행정의 콘셉트를 ‘구민 감동’으로 삼았다.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민원행정은 通(통)·通(통)·通(통) ‘스마일 민원실’ 운영이다.
23일 구에 따르면 스마일 민원실은 따뜻한 마음으로 통하고, 밝은 미소로 통하고, 진정한 대화로 통하는 민원실을 만들겠다는 정책에서 착
금융감독원이 민원인의 권리를 미리 일러주는 ‘민원 미란다 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3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2012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열고 올해를 ‘금융소비자 보호 혁신의 해’로 삼고 다각적인 금융소비자 보호방안을 마련해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한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민원처리 마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