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볶음면 인기에 삼양식품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썼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7300억 원, 영업이익 344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5%, 영업이익은 13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15% 늘어난 2723억 원을 기록했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수출이 본격화된 2016년 이후 8년 연속으로
신한투자증권은 23일 삼양식품에 대해 단기, 장기 모멘텀을 모두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72만 원에서 86만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삼양식품을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으로 유지한다”며 “최근 재차 급등 국면이나 업사이드는 충분하다”고 밝혔다.
조 연구위원은 “구조적 내수 소비 둔화와
2022년 4억 불 수출탑을 쌓은 삼양식품이 불과 2년 만에 7억 불 수출탑을 세웠다. ‘불닭볶음면(불닭)’ 등 K-라면의 매운 맛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결과다.
삼양식품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7억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삼양식품의 7억 불 수출탑 수상은 2017년 1
'불닭볶음면' 흥행을 이끈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오너가 3세인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전략총괄(상무)는 유임됐다.
26일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성과주의 기조를 바탕으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불닭 브랜드의 성공 과정에 견인한 인재를 중용하고, 글로벌 시장 확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중국 국영방송인 CCTV에서 불닭볶음면 수출 전초기지인 밀양공장의 생산 공정과 품질 관리 시스템 등을 집중 조명했다고 9일 밝혔다.
CCTV는 9일 저녁 6시(현지시간) 온라인 홈페이지와 도우인, 웨이보 등 공식 SNS를 통해 불닭볶음면이 제조되는 전 과정을 소개했다. 식품안전 관리시스템, 자동화·효율화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등에 대해
SK오션플랜트는 ABS-QE(미국선급품질인증, ABS-Quality Evaluation)의 ISO 9001:2015(품질 경영), ISO 45001:2018(안전보건 경영), ISO 14001:2015(환경 경영) 시스템 통합인증 심사를 성공적으로 수행, 인증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통합인증은 고성 공장과 밀양 공장의 경영시스템 일원화 및
신한투자증권은 삼양식품에 대해 내년에 해외 모멘텀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동종업계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해 기존 76만 원에서 72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54만5000원이다.
16일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출 실적 호조로 상반기 주가는 210% 상승했으나, 여전히 업사이
자동차 내·외장재 전문기업 휴림에이텍이 최대주주가 휴림로봇으로 변경된 후 2024년 상반기 흑자를 기록했다.
휴림에이텍은 올해 반기 매출액 360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 58%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또한 2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5% 성장했다.
휴림에이텍은
자동차 내·외장재 전문기업 휴림에이텍이 최대주주가 휴림로봇으로 변경된 후 8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휴림에이텍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5%, 22% 상승한 178억 원, 13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3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다.
휴림에이텍의 1분기 실적
삼양식품이 5년 연속으로 해외매출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해외매출이 전년 대비 34% 증가한 8093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해외매출이 80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도 68%로 확대됐다. 삼양식품의 해외매출 비중은 2019년 처음으로 50%를 넘어선 이후 2021년 60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영국 마이크로 다큐멘터리 채널 ‘그레이트 빅 스토리(Great Big Story)’에서 불닭볶음면이 K라면 대표 주자로 집중 조명됐다고 20일 밝혔다.
2015년 런칭한 그레이트 빅 스토리는 음식, 취미, 예술, 문화, 역사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마이크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채널이다. 6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이들은 영국 런던에 본
삼양식품이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삼양식품은 31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 1929억 원, 영업이익 146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31%, 영업이익은 62% 증가한 수치다.
매출 1조 원, 영업이익 1000억 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창사 이래
삼양식품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업이익 43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8.5%, 영업이익은 124.7% 증가했다.
3분기 실적은 해외사업 부문이 이끌었다. 해외 매출은 23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3% 증가했다. 수출이 분기 사상 처음으로 2000억 원을 돌파했고, 1~3분기 누적 실적은 지난해 연간
삼양식품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 2854억 원, 영업이익 440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8%, 영업이익은 61.2% 증가했다.
2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899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영업을 시작한 미국∙중국 판매법인의 성공적
경상남도 밀양시에 지난해 5월 준공내륙 운송료 63.1%↓연간 30억 절감각국 입맛 맞춰 다품종 소량생산
한 달 최대 5600만 개의 라면 생산이 가능한 삼양식품의 밀양공장은 해외 수출 전초기지다. 한국의 매운 맛에 도전하는 ‘불닭 챌린지’로 전 세계인들로부터 주목을 받은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생산을 담당한다.
최근 방문한 밀양공장에 들어서자 반죽 과정
불닭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삼양식품의 해외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지난해 매출 9090억 원, 영업이익 903억 원을 달성하며 또 한번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38% 증가했다.
해외사업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작년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60
K푸드가 세계 시장에서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K푸드의 맏형 국내 라면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달성하며 승승장구하는 가운데 한동안 주춤했던 일반 소주 수출도 반등에 성공하며 글로벌 인기를 높이고 있다.
24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라면 수출액은 전년 대비 13.5% 증가한 7억6543만 달러(약 9453억 원)를 기록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
지난해 3억불 수출을 달성한 삼양식품이 1년 만에 4억불 수출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삼양식품은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4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의 탑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체에 주는 상으로, 전년도 7월 1일부터 당해 연도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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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을 내세운 오뚜기 진라면 광고영상의 반응이 뜨겁다. 유튜브 공개 10여일 만에 누적 조회수 250만 회를 넘어섰다. 해외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