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늘어나는 국내외 관광객 수요에 대응해 시내 면세점 4곳을 신설하고 2017년까지 호텔객실 5000실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 농수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여의도면적(2.9㎢)의 38배에 이르는 ‘바다 그린벨트’를 풀고 크루즈 전용부두 10개 선석(접안 장소)도 확충한다.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은 13일 박근혜 대통령
2017년까지 여의도면적(2.9㎢)의 38배에 이르는 ‘바다 그린벨트’가 풀려 숙박시설과 식당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 오는 2020년까지 부산북한 등에 클르즈 전용부두 10개 선석이 생긴다. 양식면허 제도도 개편돼 외부자본이 참다랑어 등의 양식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된다.
해양수산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의 올해 업무보고 계획을 밝혔다. 우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