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지난 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충청남도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를 방문해 육ㆍ해ㆍ공군 신임 참모총장과 만났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올해 초 전투기 추락 순간에도 국민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고 순직한 공군 제10전투비행단 고(故) 심정민 소령 △천안함 실종자 구조 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제2연평해전 승전 2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 유가족과 참전 장병들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전경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안보와 국민의 삶을 지켜낸 승전을 기념하고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권성동 국민의힘
국가보훈처장으로 내정된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은 1978년 해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해 2015년 군복을 벗었다. 특히 그는 2011년 해군작전사령관 당시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삼호주얼리호 선원 구출 작전을 지휘해 '아덴만 작전의 영웅'으로 불린다.
당시 청해부대 특전요원들은 해적 13명을 소탕하고 석해균 선장 등 21명을 전원 구출했다.
이후 그
롯데하이마트가 해군 장병 유자녀를 위한 장학금과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롯데하이마트는 4일 충남 계룡시 해군본부에서 이동우 대표이사와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 해군 장병 유자녀들을 위해 총 2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을 통해 순직 해군 장병 유자녀 20여 명에게 전달되며, 공기청정기, 무선청소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11일 원인철 공군 참모총장과 심승섭 해군 참모총장을 예방하고, 각 군 장학재단에 각각 1억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공군의 ‘하늘사랑 장학재단’과 해군의‘바다사랑 해군장학재단’에 전달돼 각 군에서 순직한 장병들의 유자녀 학업지원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KAI는 공군, 해군의 장학재단 뿐 아니라 육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15~17일 울릉군에 있는 118해군전대와 공군 관제 대대, 경찰서 등을 방문해 공무원과 장병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서 1억2000만 원 상당의 위문품도 전달됐다. TV, 컴퓨터 등 전자 제품들 외에 탁구대, 런닝머신과 같이 장병들과 공무원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기구 등이 설치됐다.
'천안함 기억 배지'를 만든 여고생 2명이 수익금 772만 원을 해군에 기부했다.
14일 해군에 따르면 '천안함 기억 배지'를 제작·판매한 최민(18·서울 대동세무고 2년) 양과 이수윤(18·서울 덕원여고 2년) 양은 11일 서울 해군회관을 찾아 수익금 772만 원을 전달했다.
이들이 전달한 기부금은 순직 해군 장병 유자녀를 위한 장학재단인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임직원들이 3일 충남 계룡대에 있는 해군본부를 방문해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억 원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최 회장은 “대한민국의 영해수호와 국민들의 안전한 경제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은 전사·순직한
신한은행은 조용병 은행장과 정호섭 해군 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바다사랑 해군 장학재단은 연평해전 등 조국 해양수호를 위해 헌신하다 전사·순직한 해군장병의 유자녀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설립된 재단이다.
조 행장은 "조국 해양수호를 위해 임무수행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