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모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사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들입니다. 지브리 스튜디오는 특유의 감성과 철학으로 세계적 명성을 누리고 있는 제작사인데요. 다들 마음속에 지브리 애니메이션 하나쯤은 품고 있다는 말도 있죠.
25일 한국에서 지브리 애니메이션 흥행 신화의 주역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오코노미는 넷플릭스와 왓챠 등 OTT(Over The Top) 서비스에 있는 콘텐츠를 통해 경제를 바라보는 코너입니다. 영화, 드라마, TV 쇼 등 여러 장르의 트렌디한 콘텐츠를 보며 어려운 경제를 재미있게 풀어내겠습니다.
황폐해진 대지와 썩은 바다. 부해(腐海)라는 독성 물질이 마구 떠다니는 1000년 후 지구. 부해를 내뿜는 곰팡이 숲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