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이 농우바이오와 손잡고 신품종 '당근' 개발에 나선 것은 국내 최초로 유전자교정 작물의 상업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유전자교정 작물의 생산 가능성을 밝힌 연구는 있었지만 실제 상업화로 이어진 경우는 없었다.
툴젠은 국내 시장을 장악한 수입종자를 대체하는 고품질의 당근을 개발해 해외 수출까지 노린다는 계획이다. 다만 유전자교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로) 생명공학, 제약 산업의 혁신을 우리가 주도할 것인가 아니면 과도한 규제로 수많은 일자리와 사업기회를 해외로 넘기고 우리는 그 결과물과 서비스를 수입해 사용하는 소비자로 남을 것인가의 선택은 결국 우리 사회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은 31일 유전자가위 기술의 연구개발과 관련된 주제로 열린 국회바
생명과학 최대이슈로 글로벌 특허분쟁에 휩싸인 3세대 유전자가위 크리스퍼(CRISPR/Cas9) 논란의 해법을 찾는 자리가 마련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차기 노벨상 후보로도 거론되는 크리스퍼는 국내에서 세계수준의 기술력을 갖고 있지만 제도와 인프라의 한계에 부딪혀 사장될 위기에 처해 있다.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바이오경제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KOREA바이오경제포럼이 주최하는 ´2013 KOREA바이오경제포럼´이 19일 서울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바이오분야 산업화 성공사례 공유를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창조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상생협력과 바이오창조경제´를 주제로 선정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태광 원장은 ‘바이오
2011 바이오화학산업 정책토론회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한국바이오경제포럼과 녹색화학포럼은 바이오화학산업을 육성해 우리나라의 석유의존도와 이산화탄소 순배출을 감소시키고 전기·전자, 자동차 ,정유·석유, 섬유, 포장재 등 5대 주력기반 산업의 탄소패러다임을 전환해 친환경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 토론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