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Celltrion)은 오는 2028년까지 총 13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13개 후보물질은 항체-약물접합체(ADC) 9개, 다중항체(multispecific antibody) 4개로 ADC, 다중항체 등을 신약개발 중점 분야로 소개했다.
세부적으로 ADC 분야에서는 올해 3건, 내년에 2건,
셀트리온이 항체약물접합체(ADC)와 다중항체 등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의 개발 로드맵을 공개하고 신약 개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셀트리온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웨스틴 세인트 프랜시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3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국민연금공단이 연구개발(R&D)을 바이오주를 중심으로 비중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하 등 호재가 겹치며 바이오주에 수혜가 기대되는 가운데, 증권가도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이 3분기 대량보유 종목(지분 5% 이상)으로 편입한 9종목 중 4종목이 바이오 관련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JW중외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0월 15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국가신약개발사업단과 공동으로 ‘제약·바이오 혁신 파트너십 데이(Pharm&Bio Innovative Partnership Day)’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간 기술 공유 및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구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 및 학계, 연구기
알테오젠은 자사가 개발한 지속형 성장호르몬인 ALT-P1의 임상 2상 시험에 대해 인도 의약품 허가 기관 DCGI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ALT-P1은 알테오젠의 지속형 플랫폼 기술인 NexP™가 사용된 품목이다. 매일 투약하는 기존 성장호르몬 치료제를 주 1회 투약하도록 개선한 바이오베터다. 현재 판매가 되는 매일 주사 제형의 제품은 투
바이오플러스가 펩진으로부터 비만·당뇨 치료제 기술을 이전 받아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바이오플러스는 이날 펩진과 ‘펩타이드를 활용한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으로 바이오플러스는 펩진이 개발한 ‘펩타이드 생산용 융합 파트너(PG-TAG)’와 ‘고수율 펩타이드 생산기술(HYPER)’을 확보하게 됐
알테오젠은 특허법인으로부터 지속형 말단비대증 치료제인 ALT-B5의 미국 특허가 등록 결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미국 특허 등록 결정은 치료제의 독창성을 미국에서도 지적재산권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
말단비대증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의 과잉생산으로 인한 질병으로, 얼굴과 손발이 커지는 증상을 보인다. 100만 명당 40명 가량에서
알테오젠이 정혜신 전 알테오젠 최고전략책임자가 주식 160만 주를 시간외 매매로 대량 매각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알테오젠은 27일 홈페이지에 ‘정혜신 박사의 블록딜 건’ 설명문을 게재했다. 정 박사는 알테오젠 설립자 중 한 사람으로 박순재 대표이사의 부인이다. 정 박사는 지난해 9월 공식 퇴임했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정 박사는 소유 주식 201
알테오젠(Alteogen)의 정혜신 전 최고전략책임자(CSO)이자 공동창업자가 3164억원 규모의 블록딜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블록딜 소식은 전날, 블룸버그를 통해 먼저 알려졌다.
정혜신 씨는 공동창업자로 박순재 대표의 부인이며, 지난 2023년 9월 퇴임했다.
알테오젠은 27일 정혜신 씨가 주식 160만주를 시간외 매매로 대량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알테오젠은 LG화학에서 20년 넘게 몸담은 박순재 대표가 2008년 설립한 회사다. 초창기 자본금 5억 원, 연구원 3명으로 시작했지만 16년이 지난 현재는 시총 4조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직원 수도 100명이 넘는다.
알테오젠을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으로 성장시킨 기술은 바이오베터다. 바이오베터는 기존 바이오의약품의 효능과 환자 편의성을 개선한
“피하주사 제형 변경 플랫폼 하이브로자임, 글로벌 빅파마와 협업”“제대로 된 바이오기업이 되기 위해 지식·경험·노하우·자금 갖춰가고 있어”
“글로벌 빅파마는 바이오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되면 이를 회피하고 연장하기 위해 정맥주사(IV)를 피하주사(SC)로 바꾸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SC 제형이 오리지널, 기존 IV 제형은 바이오시밀러가 되는
셀트리온, ‘짐펜트라’ 미국 신약 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의 피하주사(SC) 제형 ‘짐펜트라’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약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짐펜트라는 미국 시장에서 신약으로 승인받은 첫 제품으로, 최대 2040년까지 특허 보호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 출
제넥신은 지속형 빈혈치료제 ‘GX-E4’가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감독청(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 BPOM)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국내 1세대 바이오벤처 기업인 제넥신이 개발한 신약후보물질 중 품목허가를 획득한 최초의 신약이다.
GX-E4(제품명 Efesa)는 제넥신의 독자적인 지속형 플랫폼 기술
경영 일선에 복귀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이 실적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를 약속했다. 그룹의 위기를 타개할 ‘소방수’ 역할로 돌아온 서 회장이 회사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주목된다.
셀트리온은 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3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서 회장을 셀트리온그룹 상장 3사(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의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
에스티팜은 미국 샌디에이고 소재 멀티버스파마(Multiverse Pharma)와 신개념 AER(항체단백질 인코딩 RNA, Antibody-encoding RNA, AER) 플랫폼기술 및 바이오베터 mRNA신약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스티팜과 멀티버스파마는 작용기전이 규명되고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바이오베터 플랫폼 기업 알테오젠은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완제품 ‘테르가제(Tergase®)’의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linical Study Report, CSR)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동물유래 히알루로니다제 제품은 소나 양의 장기로부터 추출해 생산하며 대부분 순도가 극히 낮다. 반면 테르가제는 단백질 재조합을 통해 생산돼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바이오 신약 개발 코스닥 상장사 팬젠을 240억 원 인수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주 매입 방식으로 팬젠 지분율 20.43%(218만1818주)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올라서게 된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바이오베터 및 혁신 바이오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에 대한 확장성을 높여 기업가치를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셀트리온의 피사주사제형 항체의약품 램시마SC(성분 인플릭시맙)가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한 의약품으로 해외에서 소개됐다.
램시마SC 판매를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근 램시마SC를 통해 환자 스스로 질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안정적인 일상과 개선된 삶의 질을 누리게 된 사례가 영국 주요 매체에 소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