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당 대선 후보 확정 후 13일 열린 첫 TV토론에서는 증세 문제를 놓고 각 후보들간 공방이 오갔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제외하면 대체로 법인세 등 증세에 공감대를 나타냈다.
이날 한국기자협회ㆍSBS 초청으로 서울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초청 합동토론회에서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먼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에게 그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앞으로 다양한 복지혜택이 꼭 필요한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제도의 내실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보낸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금 정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와 평생 사회안전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화두 1순위는 ‘민생’ 이다. 그 중에서도 ‘민생 복지’는 성장과 함께 새 정부의 경제정책기조인 ‘근혜노믹스’의 중요 축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 브레인’으로 불리는 최성재(67) 청와대 고용복지 수석 내정자에게 이목에 집중되는 이유다.
최 내정자는 한국 사회복지 학계의 대표적인 원로학자로 꼽힌다. 복지공약인 ‘생애 주기별 맞춤형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고용복지분과 인수위원으로 발탁된 안종범 새누리당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을 집대성한 인물로 통한다. 전공분야는 경제·복지다.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 출신의 조세·재정 전문가로 ‘박근혜 경제 브레인’역할을 해왔다. 이번 대선에서도 근혜노믹스를 뒷받침하는 경제공약 마련을 주도했다. 비서실에서 정책 메시지 본부장을 맡아
여야가 28일 새해 예산안에 이른바 ‘박근혜 예산’을 일부 반영해 처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김학용, 민주통합당 최재성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간사협의를 통해 이 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의 총선 공약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공약을 뒷받침하고 민생 활성화를 위한 이른바 ‘박근혜
여야가 28일 새해 예산안에 이른바 ‘박근혜 예산’을 일부 반영해 처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김학용, 민주통합당 최재성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간사협의를 통해 이 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의 총선 공약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공약을 뒷받침하고 민생 활성화를 위한 이른바 ‘박근혜
새누리당 박근혜·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10일 중앙선거방송 토론위원회 주최로 여의도 KBS에서 열린 후보간 2차 토론회에서 복지 실현 방안을 두고 방점을 달리 했다. 박 후보는 현실성을 바탕으로 한 재원조달 방안을 설명하는 데 치중했고, 문 후보는 복지가 곧 성장정책임을 설득시키고자 공을 들였다.
박 후보는 “한국형 복지 모델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
민주통합당은 10일 “이명박 반(反)복지를 복사해놓은 ‘박근혜 복지’”라며 “새누리당의 복지재정 소요계산은 터무니없는 거짓말로 일관된 것”이라고 비난했다.
당 보편적복지정책위는 이날 브리핑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장의 복지가 이명박 대통령의 복지와 다를 것 없는바와 같이 새누리당의 복지공약 역시 용어까지 같은 재탕 공약이 대부분”이라고 주장했다.
국내 주식시장에 새해벽두부터 정치인 테마주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대통령 선거 관련 여론조사와 복지 법안 국회 통과가 열기를 고조시켰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안철수연구소는 올해 첫 거래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15만9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2011년 마지막 거래일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신고가도 다시 썼다. 주가수익비율(PER)은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은 30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앞두고 이른바‘박근혜 예산’으로 막판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여야 모두 민생·복지 예산지원에 이견이 없지만‘취업활동수당’과 ‘학자금대출 1%금리 인하’ 등 이른바 박근혜 예산을 먼저 증액할지, 민주당 예산을 먼저 증액할지를 놓고 힘겨루기를 벌이고 있다.
취업활동수당은 학교 졸업이나 중퇴 후 1년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1일 차상위계층의 범위를 확대하고 취업지원을 강화하는 ‘박근혜표 고용복지정책’을 당론으로 채택키로 했다.
홍 대표는 이날 박 전 대표 주최로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국민중심의 한국형 복지 모형 구축’ 세미나에 참석해 “차기정권 창출을 위해 박 전 대표가 고용복지에 대해 하나의 정책을 발표했다”며 “소외계층과 서민계층에 다가가는 정책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확대와 취업지원 강화 등 ‘박근혜 복지정책 2탄’이 나왔다.
박 전 대표는 1일 국회도서관에서 ‘국민 중심의 한국형 고용복지 모형 구축’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열어 기초생활보호 급여체계 개선 등을 골자로 한 고용 복지 모델을 제시했다. 이는 작년 12월 내놓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의 실행계획이다.
박 전 대표의 싱크탱크격인 국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는 5일 박근혜 전 대표의 복지 구상을 당론으로 채택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선거를 앞두고 박 전 대표의 도움을 받기 위한 것으로 이해되는데 당으로 보면 너무 무리하는 것 같아 걱정”이라고 밝혔다.
정 전 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박 전 대표의 복지론은 작년 말에 내년 대선을 목표로 발표한 것이다. 당시에는 전 세계 경
4.27 재보궐선거가 다가오면서 세운메디칼 등 대선관련주들이 다시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정치권의 복지 논쟁과 관련해 정책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보궐선거에서 3년만에 선거지원 유세에 나서면서 박근혜 복지정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기기업체인 세운메디칼은 잠시 숨고르기를
여야 차기 주자들이 각자 제 색깔을 내며 사실상의 대선행보에 돌입했다. 아직 대선이 2년여 남았지만 정국을 주도적으로 이끌 자신만의 독립변수 구축엔 그리 많지 않은 시간이라는 게 정치권의 중론이다.
◇ 박근혜 ‘복지’·이재오 ‘개헌’·정몽준 ‘차별화’ = 출발점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박 전 대표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맞춤형 복지' 발의 소식에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다.
14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아가방컴퍼니(+11.38%), 솔고바이오(+3.85%), 세운메디칼(+0.97%)등 저출산ㆍ노령화 관련주들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지난 11일 한국형 복지국가 구상을 담은 '사회보장기본법 전부개정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