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답신에서 "여러분께서 보내 주신 '백만 통의 러브레터'를 잘 받았으며 잘 읽었다"면서 "고맙고,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지난 1월 '정규재TV' 인터뷰에서 "탄핵 반대 집회에 촛불시위 두 배가 넘는 분들이 참여하신다고 들었다"며 "이렇게 나오신단 걸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는 심정"이라며 친박 단체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씨가 ‘박종진 라이브쇼’에서 ‘생일’이라 발언한 MC에게 호통을 쳤다.
박근령 씨는 지난 2일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와 함께 TV조선 ‘박종진 라이브쇼’에 출연해 “박 대통령 생일”이라고 말한 박종진 앵커를 향해 지적했다.
박 앵커가 “오늘 박 대통령의 생일인데 어떠냐”고 질문하자 근령씨는 “외람된 말씀이지만 생일이 아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박근혜 대통령의 64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황금난’이라는 난을 보내자 청와대에서 거절했다가 다시 받는 ‘헤프닝’이 일어났다.
이날 더민주 김성수 대변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축하난을 보내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에 비서실장인 박수현 의원이 직접 갖고 가겠다며 청와대 정무수석실에 연락했다. 하지만 청와대는 “정중하
박근혜 대통령이 2일 63번째 생일을 맞았다.
취임 이래 최악을 기록 중인 국정 지지도와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탓인지 마냥 달갑진 않아 보인다. 박 대통령이 이날 하루 모든 공식 일정을 비우고 조용히 정국 구상을 하며 보내기로 한 것도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동생인 박지만 EG 회장 부부 등과의 가족모임은 물론 참모들과의 식사도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