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축산물에 대해 할랄식품을 만드는 도계장·도축장을 지정,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 성과 중 하나인 ‘할랄식품 시장 진출’ 후속조치 추진 상황과 관련해 “세계식품시장의 17.4%를 차지하는 할랄식품에 대한 우리의 노력이 부진했다”며
올들어 건설사 해외수주가 105억 달러로 저유가의 악재 속에서도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수주 지역은 작년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통적으로 강세였던 중동에서의 수주가 부진한 반면 중남미와 아시아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3월 11일까지 해외건설 수주액은 약 105억689만 달러에 이른다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 세일즈’에 박차를 가하면서 우리 건설 기업들의 숨통이 트고 있다.
박 대통령은 2일 오후(현지 시간) 쿠웨이트에서 셰이크 사바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 국왕과의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이날 정상회담과 비즈니스포럼 등을 계기로 경제·투자 분야에서만 보건ㆍ의료 및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이 고재호 대우조선 사장의 연임을 놓고 장고에 장고를 거듭하고 있다. 급기야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순방 일정과 맞물리면서 오는 5일로 연기된 임시 이사회에서도 사장 선임 안건이 통과될지는 미지수다. 일각에서는 임시이사회를 박 대통령 중동 순방일정을 인지하고도 지난달 26일에서 5일로 일주일 연기한 것은 홍 회장이 청와대의 지침을 받고
박근혜 대통령은 1일 국정원장에서 자리를 옮긴 이병기 신임 비서실장을 정식 임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중동 4개국 순방을 위한 해외출장에 앞서 지난달 27일 김기춘 전 실장의 후임으로 발탁한 이 실장에 대한 공식임명 절차를 마쳤다.
앞서 이 실장은 임명 다음날인 지난달 28일 청와대로 출근해 수석실별로 업무보고를 받는 등 사실상 업무를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1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 행사 직전에 잠시 만나 환담을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박 대통령과 김·문 대표와 한 자리에서 조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박 대통령과 문 대표는 지난 2012년 18대 대선 이후 처음으로 만났다.
여권 핵심관계자는 행사 직후 “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방문에 역대 최대 규모인 116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의 쿠웨이트, 사우디, UAE, 카타르 등 중동 4개국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 명단을 발표했다.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30개사, 중소·중견기업 59개사, 경제단체 및 공공기관 26개사 등 총 115개(116명) 기업ㆍ기관으로 구성됐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방문에 역대 최대 규모인 116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의 쿠웨이트, 사우디, UAE, 카타르 등 중동 4개국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 명단을 발표했다. 경제사절단은 대기업 30개사, 중소·중견기업 59개사, 경제단체 및 공공기관 26개사 등 총 115개(116명) 기업ㆍ기관으로 구성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