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해 정부가 중국 '눈치보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비례정당 창당 문의를 논의한 것도 맹폭했다.
문재인 정부가 중국을 의식해 중국인 입국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사이 국내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서고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도 세계 각국으로 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4ㆍ15 총선에서 종선 출마를 확정한 후 10일 이틀 연속으로 종로 일대를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섰다.
황 대표는 이날 명륜동의 성균관 유림회관을 방문한데 이어 부암동의 한식당에서 종로 당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문재인 정권 심판'을 강조했다.
황 대표는 "종로가 '정치 1번지'인 것은 종로의 선택이 국민의 선택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해 삭발에 나섰던 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서울 송파구갑)이 최근 소아심장학 교과서 완전개정판을 출간했다.
17일 박 의원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간한 책은 소아심장 관련 교과서 ‘An illustrated Guide to Congenital Heart Disease’로 세계 최고 의학·과학 전문 출판사 스프링거(Spring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상황이 총력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을 촉구하는 릴레이 삭발을 이어가며 대여투쟁 수위를 끌어올렸다. 전날 바른미래당과 함께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한 데 이어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3차 촛불집회를 여는 등 쓸 수 있는 원·내외 투쟁 수단을 총동원하는 모습이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보수 야권의 ‘반(反) 조국’ 삭발 행렬에 동참했다.
김 전 지사는 17일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며 삭발을 감행했다.
조 장관 임명에 반발한 야권 정치인의 삭발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지난 10일 이언주 무소속 의원을 시작으로 11일에는 박인숙 의원이 국회에서 각각 삭발에 나섰다. 전날인 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항의하는 뜻으로 삭발을 감행한다.
한국당은 16일 공지문을 통해 “황 대표가 오늘 오후 5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문재인 정권의 헌정 유린 중단과 조국 파면을 촉구하는 삭발 투쟁을 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삭발식을 마친 뒤 자정까지 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당 사무처는 박맹우 사무총장
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에 반발하는 삭발식에서 “조국 파이팅”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박인숙 의원은 전날 이언주 의원에 이어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에 반발하는 삭발식을 감행했다. 김숙향 동작갑 당협위원장도 삭발에 동참했다.
문제의 ‘조국 파이팅’은 삭발식이 끝난 뒤 벌어졌다. 삭발을 마친 박인숙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지도부는 21일 소득주도성장 폐기 및 경제 활력 되살리기 특별위원회 등 5대 중점 정책 특위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 회의에서 "대한민국 후퇴를 막고 헌법 가치를 지키기 위한 정책 특위를 발족했다"라며 "대한민국 헌법 가치를 지키고 미래를 지켜나가겠다"라고 말
“한국형 바이오 블록버스터(판매 효과가 막대한 의약품)의 꿈, 더 이상 꿈이 아니라 이제 현실입니다.”
‘2018 이투데이 바이오 기업 설명회’가 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관실에서 개최됐다. 본 설명회는 유전체·맞춤의료, 줄기세포·재생의료, 항체 치료, 면역 치료, 세포배양 백신, 바이오시밀러 등 바이오 분야에서 글로벌 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이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8 이투데이 바이오 기업설명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투데이는 "바이오산업의 꽃 '바이오의약품', 퍼스트무버를 향해-한국형 바이오 블록버스터를 만들자"를 슬로건으로 참석자들에게 유망 바이오 벤처 발굴과 투자유치를 위한 기회를 공유했다. 고이란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이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8 이투데이 바이오 기업설명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투데이는 "바이오산업의 꽃 '바이오의약품', 퍼스트무버를 향해-한국형 바이오 블록버스터를 만들자"를 슬로건으로 참석자들에게 유망 바이오 벤처 발굴과 투자유치를 위한 기회를 공유했다. 고이란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가칭 ‘통합개혁신당’ 창당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창당에 돌입했다. 두 대표는 19일 합동 토론회를 시작으로 통합 행보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하지만 국민의당은 당내 통합 반대파의 극심한 반발을 극복해야 하고, 바른정당은 추가 탈당을 막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에 따라, 양당은 ‘2월 내 신당 창당’이
신약개발 과정에서 임상 1상은 신약 후보물질을 사람에게 적용하는 첫 단계다. 그런데 임상 1상을 거친 신약후보물질을 달리 치료법이 없는 희귀질환 환자에게 투여하는 게 가능할까? 윤리적 문제는 없을까?
앞으로 국회에서 이 문제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의사출신 국회의원인 박인숙 바른정당 의원이 지난 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기 때문이다
최근 아주대 이국종 교수(경기 남부 권역 중증외상센터장)가 공동경비구역(JSA)으로 귀순하다 총상을 입은 북한군을 치료하면서 중증외상센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치솟았다. 여야는 이를 반영해 1일 관련 예산을 정부안보다 212억 원 증액한 612억 원으로 합의했다. 하지만 단순히 예산을 늘리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예산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소아 외상치
연말정산을 손꼽아 기다리는 직장인이라면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에서 심의를 이어가는 각종 소득공제 혜택 확대 법안들의 운명에 관심을 기울여도 좋다.
먼저 본인이나 직계비속 등의 교육비 지출이 많은 근로자라면 교육비 세액공제 혜택을 늘리는 내용의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박광온 의원의 법안을 주목해야 한다. 윤 의원은 현행 교육비 세액공제율 15
유승민 의원(대구 동구 을)이 바른정당 새 대표에 선출됐다.
바른정당은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지명대회’에서 유 의원을 당 신임 대표로 선출했다. 9월 7일 이혜훈 전 대표가 금품수수 의혹으로 불명예 퇴진한 뒤 67일 만이다.
당은 세 차례에 걸친 토론회 후 당원 선거인단 문자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
바른정당은 13일 새 대표로 유승민 의원을 선출했다.
바른정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지명대회를 열었다. 이날 전당대회에는 유승민, 정운천, 박유근, 하태경, 정문헌, 박인숙(기호순) 등 총 6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이날 당대표로 선출된 유 의원에 이어 하태경, 정운천, 박인숙 의원(득표순)이 최고위원에
집단탈당 사태를 겪은 바른정당이 13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 3명을 선출하는 당원대표자회의(전당대회)를 연다.
바른정당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지난주 진행한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 합산 결과를 발표하고 당 대표와 3명의 최고위원을 지명한다.
이번 전당대회에는 유승민, 정운천, 박유근, 하태경, 정문헌, 박인숙(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은 10일 당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자강파 유승민, 하태경 의원에 이어 세 번째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하여 당 최고위원 직에 도전하려한다”고 발표했다. 당대표는 최고위원 선거에서 최다득표를 한 후보가 대표를 맡고, 나머지 득표 후보는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