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이 전 소속사에 손해배상금을 갚지 않고 재산을 빼돌린 혐의로 법정에 출두했다.
9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공덕동 서울서부지방법원 제 308호법정(김행순 부장판사)에서 강제집행면탈 혐의를 받고 있는 박효신과 현 소속사에 대한 공판이 진행됐다.
박효신은 2012년 6월 대법원으로부터 전속 계약 파기 등을 이유로 전 소속사에 대해 15억 원을 배
가수 박효신이 법원(31)에 개인 회생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효신의 소속사는 박효신이 지난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했다고 전하는 한편 오는 29일 법원에서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개인회생이란 채무로 인해 파산에 직면한 개인에 대해 법원이 채무를 강제로 재조정해 파산을 막는 제도다. 채무자가 파산에 이르지 않고 효과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