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가 겨울 딸기에 이어 체리까지 컵과일로 선보인다.
CU는 기존 마트, 백화점에서 대용량으로 판매되던 칠레산 체리를 컵과일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CU의 칠레산 체리(4000원)는 체리가 재배되기 최적의 환경이라고 알려진 평균 18℃의 일교차가 있는 지역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과육이 풍부하다.
이 상품은 가방에 쏙 들어가는 테이
“12브릭스 이상의 고품질 딸기를 업계에서 가장 먼저 출시하기 위해 무더위가 한창인 8월부터 전국 딸기 농가 50여 곳을 누볐어요.”
언젠가부터 봄철 과일의 대명사였던 딸기의 출하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면서 유통업계는 추위가 오기도 전부터 각양각색의 딸기를 경쟁젹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씨유)는 유통업계에서
편의점에서 과일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대용량 과일의 상승세가 매섭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지금까지 편의점 과일의 경우 1입 세척과일, 컵과일, 미니과일 등 소용량 상품 위주로 판매가 됐지만 최근엔 가족주택가 입지를 중심으로 대용량 과일에 대한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관련 상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CU의 과일 전년 대
옥션이 낙과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돕기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대형 유통업체 등이 낙과 사과를 반값에 파는 행사로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마켓 가운데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옥션이 처음이다.
옥션(www.auction.co.kr)은 태풍 볼라벤으로 큰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