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토종 공모 인프라펀드 ‘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KB발해인프라)’를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KB발해인프라는 유료도로와 터널,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SOC)에 주로 투자하며 설정 후 누적 배당수익률은 연 6.99%, 향후 3년간 배당수익률은 연 7.7% 수준이다.
KB자산운용은 지난달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사모 인프라펀드 ‘KB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 증권신고서에 효력이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발해인프라는 상장 시 국내 1호 토종 공모 인프라 펀드가 된다. 주요 투자 대상은 유료도로와 터널, 철도와 같은 사회기반시설(SOC)로 대구-부산간고속도로 등 연간 약 1억800만 대 차량이 이용하는 우량 유료도로 자산에 투자
미국의 금리 인하로 리츠와 인프라펀드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첫 토종 인프라펀드가 상장을 앞두고 있다. 현재 국내 증시에 상장된 인프라펀드는 맥쿼리자산운용의 맥쿼리인프라가 전부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사모 인프라펀드 KB발행인프라투융자회사(발해인프라펀드)는 다음 달 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간 올해
“자산운용사는 투자자의 자금을 모아 기업 등 시장에 공급하는 핵심 투자 주체로서 투자자 자산 증식뿐만 아니라 의결권 행사 등을 통해 기업의 체질을 본질적으로 개선해야 하는 역할과 책임이 있다.”(이복현 금융감독원장, 8일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자산운용업계가 기업의 밸류업 노력과 선순환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유망한 투자 기회를 발굴해
수원외곽순환북부도로(북수원민자도로) 건설사업의 민간사업자인 수원순환도로㈜가 재무적투자자(FI)인 ‘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로 부터 13%에 달하는 높은 금리의 후순위대출로 240억 원을 조달키로 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출 만기도 30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는 KB자산운용이 운영하는 회사로, KB자산운용과 국민연금이 각각 지분 12.6
KB자산운용은 지난 연말 펀드조성(7500억원 규모)을 통해 거가대교 사업 시행자의 발행주식에 대한 매수약정을 체결했으며 주무 관청인 부산시와 경상남도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거가대교는 경남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부산시 강서구 천가동 가덕도를 잇는 총 길이 8.2Km의 도로로 부산 거제간 거리가 당초 140Km에서 60Km로 단축되며
서울시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던 용마터널 도로사업이 지난달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11월중 공사착공 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용마터널은 서울시 중랑구 사가정길과 구리시 강변북로 그리고 현재 공사중인 구리암사대교를 연결하는 새로운 간선도로축을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그간 지역적인 제약으로 장거리 우회하던 서울 동북부지역의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됨
GS건설이 의정부경전철 사업을 본격화한다.
GS건설은 18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의정부경전철 민간투자 시설사업을 위한 3340억원 규모의 금융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투자비 6372억원이 투입되며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의정부경전철㈜이 설립, 사업을 주관하며 GS건설은 고려개발, 한일건설, 이수건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부산-김해 경량전철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공동금융주간사로서 건설 및 운영자금으로 총8800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티드 대출 주선을 완료하고 하이얏트호텔에서 사업시행자인 부산-김해경전철㈜와 금융약정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부산-김해 경량전철 민간투자사업은 부산시 사상구에서 김해시 삼계동까지 2만3455km, 18개역사 및 1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국내 SOC시장에 도입된 BTL(Build-Transfer-Lease)방식의 민간투자사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기 위해 사모투자신탁펀드 설정을 위한 투자자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펀드명은 ‘한반도BTL사모특별자산 투자신탁(제1호)’이며 KB국민은행을 비롯하여 5개 지방은행 및 국내 생명 및 화재보험사 등 12개 기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