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코스피가 역대 최고점을 갈아치우며 새 역사를 쓰는 동안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무뎠다. 하지만 최근 기지개를 켜면서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시장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6월 말 기준 코스닥 지수는 669.04포인트로 지난해 말(631.44%) 대비 5.95% 상승했다. 지난해 4분기 600선이 무너지고, 한때 570선까지 밀려났던 것을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도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12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25포인트(0.24%) 상승한 521.15를 기록중이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42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억원과 11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종목 우위다. 금융, 음
코스닥이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7일 연속 상승 출발했다.
1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13포인트(1.01%) 상승한 513.95를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8억원, 6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이 16억원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대부분 종목이 오름세다. 제조, 운송,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