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언유착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구속만료를 하루 앞두고 보석으로 석방됐다. 이 전 기자는 4일 구속 기간이 만료돼 아무런 조건 없이 풀려날 예정이었다.
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박진환 부장판사는 이날 이 전 기자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이 전 기자는 지난해 10월 보석을 신청했다.
이 전 기자는 신라젠
'검언유착 의혹'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가 "한동훈 검사장의 이름을 듣고 패닉 상태에 빠졌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편지를 받은 후 공포감을 느꼈다고도 했다.
이 전 대표는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박진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기자와 백모 채널A 기자의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와 공모해 비피유홀딩스 유상증자 과정에서 불법으로 600억 원대의 투자금을 모집한 혐의 등으로 최근 실형이 확정된 오상균 씨가 대표이사직을 유지하게 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재판장 이승련 수석부장판사)는 오 대표가 비피유홀딩스 사외이사 A 씨 등 4명을 상대로 낸 이사회 개최금
15% 확정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자들을 현혹한 유사투자자문사가 수사당국에 적발됐다. 지난해 이숨투자자문이 1300억대 투자 사기로 다수 피해자를 양산한 데 이어 비슷한 사고가 불거지면서 ‘확정수익’ 광고 자체에 대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투자자문회사 카리스홀딩스는 지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1년간 총 500여명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