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페이지씩 하루 5분, 1년 동안 7개의 주제로 구분된 금융의 핵심 키워드 365개를 읽으면서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캐피털북스가 펴낸 ‘금융의 교양 365’는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금융과 관련한 핵심 키워드 365개로 구성됐다. 저자는 김정수 금융법전략연구소 대표다. 김 대표는 연세대 법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법학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최근 화제인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입니다.
국내 최대 재벌가의 꼭대기를 노리는 주인공의 절묘한 계략은 한국 경제사를 알면 더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데요. 전개가 중반에 이르러 순양 가문의 승계 전쟁이 한층 격렬해진 가운데, 역사를 반영한 ‘깨알 포인트’들은 그대로입니다
코스닥 시장이 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이했다. 중소·벤처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겠다는 목표 아래 미국 나스닥(NASDAQ) 시장을 벤치마킹해 1996년 출범한 코스닥 시장은 이제 세계 주요 신(新)시장 중 3위에 이름을 올리는 명실상부한 기업의 자금조달 창구로 성장했다.
◇코스닥 양질의 성장 = 코스닥 시장은 ‘한국판 나스닥’으로 성장했다. 지난 19
중국증시의 폭락세가 연일 이어지면서 개미 투자자는 물론 중국 부호들도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6월 한 달 동안 중국·홍콩 지역의 부호들이 총 340억 달러(약 39조원)를 잃었다”고 보도했다.
중국증시 폭락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중국 부호는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가 중국 최고의 여성 갑부로 부상한 저우췬페이 란쓰과
유럽경제 둔화, 그리스 위기, 저유가 ‘삼재(三災)’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의 주식시장이 오히려 활황세를 보이는 모순적인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대외적 불확실성이 짙어지고 있는 만큼 일부 투자자들은 ‘증시 거품론’을 언급하며 우려감을 내비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이 그리스의 구제금융 프로그램 연장안에 합
일본에서 브라질에 이르기까지 국제 무역에서 자국의 우위를 노리고 벌어지는 환율전쟁이 시작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각국의 환율개입이 시대적 흐름으로 자리잡는 ‘메가트렌드’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은행(BOJ)은 지난달 15일 엔화가 달러당 15년래 최고치로 급등하자 6년 반 만에 환율개입을 실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노벨상도 금융위기의 여파를 피해가지는 못했다.
올해 노벨상 수상자들의 상금이 실질 가치로 환산해 10년 만에 가장 적은 상금을 받게 될 전망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웨덴 통화인 크로나 강세와 창시자인 알프레드 노벨의 기금을 관리하는 재단이 금융 위기의 타격을 받으면서 8년간 동결돼 온 노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