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잘 들어오는 코스를 좋아한다. 홀 방향이나 벙커 위치 등이 한 눈에 파악되기 때문이다. 그런점에서 베어스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이 마음에 든다. 특히 볼을 멀리 보낼 수 있기 때문에 티 샷 할 때 페어웨이 벙커의 압박감을 별로 느끼지 않는다. 코스 전장도 짧지도, 길지도 않고 적당해서 좋다.”(신한동해오픈 챔피언 안병훈)
320야드 이상 때리는 장타자
“코스에 대해 자신있다”고 말한 장타자 안병훈(25·CJ)이 약속을 제대로 지켰다. 안병훈은 한조를 이룬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이진명)와 아시안투어 상금왕 스콧 헨드(호주)에 완승했다.
지난해 우승자 안병훈이 아시안투어로 편입된 제32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첫날 경기에서 단독 선두에 나서며 대회 2연패 시동을 걸었다.
안병훈은 29일 인천
“1981년 동해오픈이 열리다는 소식을 듣고 뛸 듯이 기뻤지. 당시에는 골프대회가 많지 않았어. 선수도 적었고. 우리나라 골프가 발전하려면 대회가 늘여야 했지. 그래야 선수가 늘어나니까. 그런 의미에서 동해오픈이 큰 역할을 했어. 대회수가 하나 늘어난 것도 좋았지만 상금이 상상이상으로 많았거든. 그때 선수들이 신나했던 기억이 나.”(신한동해오픈 1회 우승자
“지난해 1타차로 우승했는데 올해도 그만큼만 하면 좋겠다.”(안병훈)
리우올림픽에 출전했던 장타자 안병훈(25·CJ)이 신한동해오픈 2연패를 달성할 것인가.
28일 인천 베어스 베스트 청라골프클럽(파71·6933야드)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안병훈은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좋은 성적이었다. 출전한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 4년 뒤에 다시 메달에 도
범양글러브가 수입하는 프리미엄 골프장갑 스카치글러브(http://www.kglove9.com/)가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제 32회 신한동해오픈을 공식 후원한다.
스카치글러브에서는 방문한 갤러리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구매자 전원이 당첨되는 희망나눔쿠폰을 통해 스카치글러브 600장을 갤러
안병훈(25·CJ)을 비롯해 19개국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제32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이 대회규모에 걸맞게 역대 최고의 갤러리경품을 준비해 흥행몰이에 나선다.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은 그동안 골프대회 개최를 단순한 마케팅을 벗어나 골프를 통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장으로 활용해 왔다.
▲신한동해오픈만의 희망나눔 캠페인…기부문화 선도
신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과 함께 골프 회동을 가졌다.
8일 삼성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2시쯤 인천 청라에 소재한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부시 전 대통령, 이 전 대통령과 골프 회동을 했다. 이날 골프 행사는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조직위원장인 류진 풍산그룹 회장이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46개 골프코스, 총 828홀’
올해 문을 열 골프장이다.
18홀 기준으로 46개 골프장이 오픈하는데, 이는 최근 10년간 매년 평균 38개가 공급된 것에 비해서 8개가 더 많다. 이는 이미 공사를 완료한 골프장들이 여러 가지 내부 사정으로 인해 개장을 1~2년 미루다가 개장하기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들 대부분의 골프장들은 완공해 시범라운드를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