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관객 8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 중인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과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돌풍을 일으킨 국산 애니메이션 ‘넛잡: 땅콩 도둑들’을 만들어 낸 한국 스태프가 화제다.
지난 16일 개봉해 경이적인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극장가를 녹인 ‘겨울왕국’은 디즈니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디자이너 등 한국인 아티스트 7명이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극장가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는 ‘겨울왕국’에도 한국인 아티스트의 손길이 있었다.
26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겨울왕국’은 25일 하루 동안 50만70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60만2844명.
전 세계에 이어 국내 박스오피스 1위, 골든글로브 수상 및
내년 세계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체발생빈도 급증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30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김영일 연구위원과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연구소 변동준 책임연구원이 이 같은 내용의 '우리나라 가계부채의 주요 현황과 위험도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저소득층, 자영업자, 신용 하위권인 7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확대하려는 은행들의 발걸음이 무겁다. 금융당국의 권고에 2016년까지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비거치식 분할상환 비중을 30%까지 올려야 하지만 대부분 1~2%대 수준에 머물고 있는 탓이다.
9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우리·신한·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 가운데 금융당국이 제시한 기준으로 고정금리 대출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신한은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