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강부자·김창완·이문세·최수종 등 대중문화계를 빛낸 예술인들이 정부로부터 문화훈장을 받는다.
2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올해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의 가장 큰 영예인 은관문화훈장은 영화와 드라마, 연극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배우 신구와 강부자가 수훈한다.
보관문화훈장에는 가수 김창완과 방송작가 임기홍이 선정됐다. 옥관문화훈장은 가
한국시인협회장을 지낸 원로 김광림(본명 김충남) 시인이 9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1929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난 김 시인은 1948년 단신으로 월남해 그해 ‘연합신문’을 통해 시 ‘문풍지’로 등단했다. 1959년 첫 시집 ‘상심하는 접목’을 펴내고, 1961년에는 김종삼·김요섭 시인 등과 문예지 ‘현대시’의 창간 동인으로 참여했다.
고려대 국문
60여년간 연극 무대를 지킨 원로 배우 오현경씨가 별세했다. 향년 88세.
1일 한국영화배우협회 측에 따르면 오현경은 이날 오전 9시 11분쯤 김포 한 요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8월 뇌출혈로 한 차례 쓰러졌던 그는 약 7개월가량 투병 생활을 해왔다.
1936년 11월생인 오현경은 1955년 고교 3학년 시절 연극 '사육신'으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평생 한국의 출판문화 발전을 위해 힘쓴 '출판주의자' 윤형두 범우사 회장이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4일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는 "제47대 출협 회장을 지내신 윤형두 범우사 회장이 어제 별세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1935년 일본 고베에서 태어났다. 동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계에 입문, 1972년 월간 '수필문학'에 '콩과 액운'이라
성악가 조수미 씨가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금관문화훈장'을 받는다.
2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로 조 씨를 선정,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성악가이자 K-클래식 선구자로 38년간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준
금관문화훈장을 받은 가수 이미자 씨가 "내년이 가요계 데뷔한 지 65년 되는 해인데 그동안 팬들이 사랑해줘서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벅찬 마음"이라고 밝혔다.
21일 오후 6시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금관문화훈장을 받은 이 씨는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후배 대중음악인들이 앞으로 많이
가수 이미자 씨가 21일 열린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대중음악인 최초로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을 오후 6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었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현역 최고령 MC’ 송해가 8일 향년 95세로 별세했다. 경찰과 의료계에 따르면 송해는 이날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생전 송해는 한국대중문화 역사의 산증인이자 ‘전국노래자랑’을 34년간 이끈 ‘국민MC’였다. 그는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시민들과 호흡했고,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전 국민을 울고 웃게 했던 영원한 국민MC 송해가 남긴 발자취를 되짚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 아카데미상을 받은 윤여정에게 문화예술 공로자에게 주는 최고 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이 수여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훈장 수훈자 6명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7명, 문체부장관 표창 9명(팀) 등 총 29명(팀)을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은관문화훈장은
박서보 화백과 이어령 이화여자대학교 명예석좌교수가 금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2021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문화훈장 수훈자 17명을 비롯해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자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8명 등 총 3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박서보 화백은 '단색화' 선구자로 한국미술의 추상화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이자 희망 스튜디오 재단 이사장이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관문화훈장은 ‘2020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의 최고상에 해당하며 게임 산업에서는 첫 사례다.
권혁빈 이사장은 2002년 스마일게이트를 설립해 1인칭 슈팅 게임 ‘크로스파이어’를 직접 개발했다. 크로스파이어는 2008년 중국 시장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가 해외 진출 공로를 인정받아 보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또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는 국무총리표창을,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게임산업발전 공로로 포상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민국을 빛낸 콘텐츠 관계자들과 우수 콘텐츠들을 시상하는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8일 서울 콘텐츠코리아랩(
재단법인 명원문화재단이 ‘2020 명원 세계 차(茶) 박람회’를 6일부터 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명원문화재단(전신 명원다회)의 설립자인 명원 김미희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사진전과 힐링 박람회로 구성된다.
고(故) 김미희 선생은 쌍용그룹 창립자 김성곤 회장의 아내다
원로 코미디언 임희춘이 별세했다. 향년 87세.
임희춘은 2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인천 연수성당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발인은 4일 오전 7시 30분이다. 장지는 인천 가족추모공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임희춘은 지난 1952년 극단 동협에서 데뷔해 '웃으면 복이 와요' '명랑극장' '유머1번지' 등을 통해 국민들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6일 열린 문화재청의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에서 한식과 사찰음식 대중화에 앞장선 선재마율 한식진흥원 이사장이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선재 이사장은 한식문화 관련 국내외 강연·교육 등을 통해 우리 고유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조명하고, 한식문화의 보급·확산 및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문화
가수 양희은(68), 배우 김혜자(79)가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2019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의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대상자는 총 28명(팀)으로, 문화훈장 5명, 대통령표창 6명(팀), 국무총리표창 8명, 문체부 장관 표창 9명(팀)이다.
'아침 이슬', '상록수' 등으로 유명한 양희은은 노래로 동시대의 삶을
올해 9회째를 맞은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24일(오늘) 열린다.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진행된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한 사회적 위상 제고와 사기를 북돋기 위해 정부 포상을 확대 개편한 상이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에 공적이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올해 수상자로 배우 이순재와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등 총 36명(팀)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2018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문화훈장 13명, 대통령 표창 7명, 국무총리 표창 8명, 문체부 장관 표창 8명(팀) 등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7년 동안 1000권 이상의 양서를 발행한 김경희 지식산업사 대표에게 보관문화훈장을 수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정부포상 및 표창 대상은 보관문화훈장 1명,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문체부 장관 표창 22명 등 총 27명이다.
문체부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제32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출판문화
오는 9일 572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한글의 발전과 보급을 위해 헌신한 8명에게 훈·포장 및 표장이 수여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보관문화훈장 1명, 화관문화훈장 1명, 문화포장 2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 등 '한글 발전 유공자' 8명이 포상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부관문화훈장 수여자로는 고(故) 김수업 진주문화연구소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