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사회적 가치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보상 시스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자고 제안했다.
최 회장은 22일 일본 도쿄대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4’ 개회사에서 “전체 사회의 관점에서 탄소 배출 감소, 사회 불평등 같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독려하려면 선의만으로는 부족하며 인센티브를 제
한국농어촌공사는 24일 ‘2024년 데이터 분석과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 과제 16개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를 활용해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지원하고 데이터 기반 업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전에서 내·외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 장려상 12개가
응답자의 69.5% “향후 직장 이직 고려 중”연령대가 낮을수록 이직을 고려하는 비중 높아 주된 이직 고려 사유는 ‘금전 보상 불만족’
직장인 10명 중 7명꼴로 다른 직장으로 이직을 생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20~40대 정규직 근로자 1500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이직 트렌드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 직장에서
‘초가공식품 섭식 장애’ 명명해 정신과 환자 진단시 활용 제안 나와
초콜릿, 아이스크림, 감자튀김, 피자 등 초가공식품이 비만을 유발할뿐 아니라 학습, 기억, 감정 등 뇌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선 초가공식품은 강력한 중독성을 유발한다는 지적이다. 음식 중독 척도의 공동 창안자이자 미시간대 심
고령화에 따른 기업의 인력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령 근로자를 위한 '인적 관리(HR)'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4일 '고령화시대 기업의 전략적 인사관리 방안'을 주제로 한 정기간행물 '임금‧HR연구 2024년 상반기호'를 발간했다.
'임금‧HR연구'는 국내외 기업의 인사‧조직, 임금제도 관련 최근 이슈를 특집
한화가 2024년 신년사에서 밝힌 ‘그레이트 챌린저(Great Challenger)’를 향한 첫걸음으로 ‘성과급 제도’부터 손본다.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등 계열사 임원에 차례대로 시행 중이던 것을 내년부터 전 계열사 팀장급 직원까지 확대한다.
한화는 ‘책임경영ㆍ주주가치 제고 보상 제도’로 알려진 양도제한조건부주식(Restricted S
“정부가 아동병원을 둘러싼 생태계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소아·청소년과 지원책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소아과 오픈런’을 끝내기 위해 소아·청소년과의 의료전달체계를 재건해야 한다는 요청이 나왔다.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아동병원, 최종적으로는 상급종합병원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장(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장)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메타버스 사업을 고도화한다. 대학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위주였던 메타버스 서비스를 기업간 거래(B2B)로 확대하는 등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높인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ICT 공시를 통해 ‘대학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플랫폼 구축’ 입찰공고를 내고 22일까지 사업자 선정에 돌입한다.
단기요법으로는 저성장 해결 못해반도체·중국 의존 줄일 산업재편 절실고령화 따른 생산성 하락 극복해야
지난달 26일 한국은행은 금년 3분기 경제성장률이 0.6%(전기대비)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했다. 1분기 0.3%, 2분기 0.6%에 이은 연속 3분기 0%대 성장으로 연간 성장률도 1.4%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OECD가 추정한 잠재성장률 또한 2001
교원은 구몬학습이 올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스마트학습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경쟁력 평가 지표다.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 충성도 등을 점수로 산출해 개별 브랜드가 지닌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브랜드 경영 활동을 진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72억 원, 영업이익 15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줄어들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2분기 영업이익과 흑자전환은 비용 효율화를 통해 그간 사업 확장 과정에서 발생했던 적자 폭을 축소하고 이익을 창출한 효과다.
회사는 주요
네오위즈는 ‘마스터 오브 나이츠: 일곱 개의 시련(마스터 오브 나이츠)’를 지난달 27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마스터 오브 나이츠는 턴 기반 전략 시뮬레이션 역할수행게임(SRPG)이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11월 선 출시됐다. 이용자가 레무리아 대륙에 새로 강림한 ‘신’이 돼 기사들을 소집, ‘엘더’들의 침공으로부터 대륙을 지키고 평화를
플로는 13일 색다른 목소리의 커버곡을 들을 수 있는 커버곡 탭을 새롭게 베타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커버곡 서비스를 통해 뮤직 크리에이터가 올린 커버곡을 플로에서 청취할 수 있게 됐다. 누구나 자신 만의 목소리가 담긴 커버곡을 저작권 걱정 없이 플로에 공유할 수도 있다.
플로는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하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
다날의 계열사 제프가 프리 시리즈A2(Pre-Series A2)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월 조이시티, 엑스포낸셜인베스트 투자에 이은 세 번째 투자 유치다. 연말 공개 예정인 제프월드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반영해 스타트업리서치(에스알-이녹스 메타버스 벤처투자조합 1호), 나누리에쿼티파트너스의 추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올해
LG유플러스는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하는 ‘12주 챌린지’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12주 챌린지는 LG유플러스가 교육격차를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대상 아동들에게 태블릿PC와 키즈 전용 OTT ‘아이들나라’,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부문 자회사인 SK온의 기업공개(IPO)와 연계한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30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제1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주와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주주총회 당일 별도의 시간을 마련하고 주주와 경영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 부회장과 지동섭 SK온
다날의 계열사 제프가 프리 시리즈A(Pre-Series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19일 제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덱스터스튜디오의 투자 유치 이후 두번째다. 이번 투자에는 싱가폴 크립토VC인 엑스포낸셜인베스트(Exponential Invest)와 국내 게임사 조이시티가 참여했다.
올해 하반기 커뮤니티형 메타버스 ‘제프월드’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공정한 보상 중시하는 MZ세대기업, 성과측정 고도화 노력 필요
경영진, 소통ㆍ경청 문화 확립인력 이탈 원인 세밀히 분석해야
전문가들은 MZ세대 직원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기업들이 고집하던 기존의 기업 철학을 갈아 끼울 것을 주문하고 있다. 과거처럼 헌신을 요구하던 시대는 끝났다. 마치 직원 개인의 재능을 사는 것처럼, 인력을 대하는 태도 자체를 탈바
SK, 월 최대 2일 금요일 휴무제삼성, 5시 퇴근 '기프트데이' 도입LG유플, 미혼 경조금ㆍ휴가 지금
[편집자주] 지구는 인류의 요람이다. 그러나 누구도 요람에서 영원히 살 수는 없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테라포밍은 지구가 아닌 다른 외계의 천체 환경을 인간이 살 수 있도록 변화시키는 것을 뜻한다. 지금 산업계는 역시 경영환경이 격변하는 시대에서 생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