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개 중소기업이 2025년 ‘청년 일자리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높은 매출 증가율을 바탕으로 청년 채용을 늘리고 임금을 높였다. 단, 지역별로 수도권에 선정기업이 몰렸다.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2025년도 청년 일자리 강소기업’ 280곳을 선정·발표했다. 고용부는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청년
허창수 GS건설 회장이 올해 상반기 주요 건설사 임원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보수는 현대건설이 최고로 많았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의 반기보고서를 살펴본 결과 퇴직자를 제외하고 상반기 보수총액이 가장 많은 임원은 허 회장이다.
허 회장은 올해 상반기 12억6300만 원을 받았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6일 바이오 기업 셀리버리가 이날 제출한 분기보고서에서 1분기 매출액이 3억 원 미만으로 나타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한 상장사는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의 심의 대상 여부를 가린 뒤 심의 대상에 해당하면, 상장폐지, 개선기간 부여,
건설사 임원과 직원의 연봉 차이가 최대 30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의 20배 수준의 연봉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31일 시공능력평가 상위 30개 건설사 중 사업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는 18개 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임직원 보수를 살펴본 결과 임원 최고 보수와 직원 평균 보수 차이가 가장 큰 곳은 금호건설이다.
금호건설은 서재환 고문이 직원
국내 주요 300대 기업에 활동하는 사외이사 가운데 억대 급여를 받는 사외이사가 60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내 주요 300대 기업의 2023년 사외이사 및 상근 감사 보수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300대 기업에서 활동한 사외이사는 1030명으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장남 서진석 경영사업부 총괄 대표가 통합 셀트리온의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으로 주주들 앞에 섰다. 일부 안건이 통과되는 과정에서 주주들의 반발이 있었지만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되며 출범 후 첫 정기 주주총회를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셀트리온은 26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제3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
셀트리온이 최근 미국에 출시한 램시마SC 제형 짐펜트라를 앞세워 올해 매출 3조5000억 원 에 도전한다. 3사 합병에 대해서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주주들이 동의할 때 하겠다고 밝혔다. 관심이 쏠렸던 이사 보수 한도 증액은 상정한 200억 원보다 60억 원 감액된 120억 원으로 확정했다.
셀트리온은 26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제33기 정기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이 주주총회를 열고 이견 없이 전체 의안을 가결했다.
21일 한화생명은 서울 영등포구 한화금융센터에서 제75기 주총을 열고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5개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모두 가결됐다.
이날 주총을 통해 사외이사 4명 중
카드업계가 지난해 암울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임직원 보수는 오히려 은행권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각 사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우리·BC카드)의 임직원 평균 연봉은 1억16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삼성카드가 1억4600만 원으로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삼성물산, 고려아연, 다올투자증권, 금융지주, 남양유업, KT&G 등 덩치 큰 기업들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던 주주 행동주의 캠페인이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대기업 협력업체로 확산하고 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닥 기업 블루콤의 소액주주연대는 이달 7일부터 주주제안 활동을 시작했다. 블루콤은 휴대폰용 음향부품 회사로 블루투스 헤드
아모레퍼시픽이 수년간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인원 감축을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실적 부진 속에서도 지난해 연봉과 성과금을 두둑이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아모레퍼시픽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서 회장은 지난해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그룹에서 각각 30억4400만 원, 8억5900만 원
지난해 10월 기준 ‘월급’만으로 매달 1억1000만 원을 넘게 버는 초고소득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3800명에 가까운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혜영 의원실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건강보험 가입자 및 보수월액 보험료 부과자 현황(2019~2023년)’에 따르면 월급에 매기는 건보료의 최고상한액을 낸 직장가입자는 지난해 10월
"회사 안정적 운영"…구지은 대표로 이미 옮겨진 무게추
아워홈 최대주주인 구본성 전 부회장이 구지은 현 대표이사 부회장을 배임으로 고소, ‘남매 갈등’이 재점화됐다.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구 전 부회장의 ‘여동생 흔들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구 부회장이 안정적 경영을 펼치고 있어 현 체제는 견고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구 전 부회장
고용노동부는 27일 청년이 선호하는 근로여건을 갖춘 ‘2024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 533개소를 선정·발표했다. 올해부턴 선정 규모를 절반으로 줄인 대신, 인증 기간을 3배 연장했다.
고용부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 인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선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약속한 '공무원·교원 노동조합 전임 근무자에 대한 근무 시간 면제 제도(타임오프)'가 시행된다. 공무원·교원 타임오프 시행을 위한 공무원노조법·교원노조법은 지난해 6월 개정됐고, 다음 달 11일 시행된다. 관련 시행령도 28일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28일 오후 서면 브리핑
건설업계에서 GS건설 임원들이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은 업계 평균을 3배 이상 웃돌면서 유일한 10억 원대를 기록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2023 시공능력평가' 상위 30개 건설업체 중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21개사 등기이사(사외이사, 감사위원회 위원 제외)의 올해 상반기 평균 보수액
박정원 67억, 구광모 60억, 조원태 55억, 김승연 54억 전문경영인 SK수펙스 조대식 50억·LG엔솔 권영수 35억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총수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6년째 무보수였다.
14일 각사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올 상반기 롯데지주와 6개 계열사에서 작년 동기(102억85
지난해 동기 대비 16% 감소…권영수 LG엔솔 부회장 35.2억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에 총 59억9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LG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상반기에 급여 23억3800만 원과 상여 36억5700만 원을 수령했다.
LG 측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 인플레이션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국내외 경제 성장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증권사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성과보수를 점검한 결과 상당수 증권사가 보수 체계를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PF 실적 손실을 대폭 내고도 정부의 유동성 위기 지원을 받은 증권사들이 챙긴 성과급 규모는 전년 대비 4배 이상 늘었다. 또한, 성과보수를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이연방식 대신 일시급으로 지급하는 등 위규
새해가 밝았다는 기사를 본 게 엊그제 같은데 2023년도 벌써 반환점을 돌아 하반기가 시작됐다. 2024년 인건비를 계획할 시기가 도래했다. 임금교섭을 불꽃 튀기며 진행 중인 사업장도 많다. 그래선지 6, 7월이 되면 “업종별 평균연봉자료 어디 없나요?”라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는다.
특히 외국계 기업에서 많이 받는다. 직무급 제도가 정착된 대부분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