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은 신임 이석용 이사장이 21일 취임식을 열고 이사장직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서 가속화되는 금융 경쟁환경의 변화에 보증 대지급금이 급증하는 등 조합이 직면한 현실을 언급하며, 조합이 지속 가능하고 강한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이 이사장은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철저한
올해 3분기 상조업체인 신원라이프 등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1곳이 등록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2024년 3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주요 정보 변경사항'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각 시도에 등록된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 업체는 총 78곳이다. 상조업체인 신원라이프가 등록 취소했고 신규 등록한 곳은 없었다.
이 기
앞으로 중고차를 살 때 더 안심하고 살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12일부터 올해 2월 설립한 자동차매매공제조합(조합)을 통해 자동차성능·상태 점검 책임보험 기간 만료 이후 최대 1년까지 주요 부품(엔진, 변속기 등 112개)에 대해 추가로 보증하는 상품(임의보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조합은 자동차매매업 운영에 필요한 각종 보증과 자금
올해 3월 말 기준 상조, 여행 등 선불식 할부거래 상품 가입자 수가 800만 명을 돌파(833만 명)했다. 해당 업체에 고객들이 지급한 선수금도 8조 원(8조3900억 원)을 넘어섰다.
가입자와 선수금이 각각 419만 명, 3조9290억 원이던 2016년과 비교하면 7년 사이에 선불식 할부거래 시장이 비약적으로 성장한 것이다.
선불식 할부거래는 소비
#A씨는 최근 상조 상품에 가입한 상조회사가 폐업한 이후 한 여행 업체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이 업체는 ‘내상조 그대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의 자회사라고 하면서 소비자가 공제조합으로부터 받은 소비자피해보상금으로 자사가 취급하는 360만 원 상당의 여행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며 상품 가입을 권유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폐업 또는 등록취소된 상조회사 관련
건설공제조합은 11일 엔지니어링공제조합(엔공)에 대한 특혜를 주는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엔산법) 개정을 반대하고 총력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은 지난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신정훈 의원실을 방문해 본 개정안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전문건설공제조합·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등 건설 관련 3개 공제조합이 연명으로 마련한 탄원서를 제출했다.
건설공제조합은 26일 신임 본부장으로 김진현 여의도지점장과 김창용 종로지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진현 신임 보증공제본부장은 1990년 입사해 종로지점장·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창용 신임 경영지원본부장은 1993년 입사해 경영지원실장·영남보상센터장 등을 거쳤다.
신임 본부장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돼 3년이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노란우산 가입고객 등을 대상으로 할인된 가격의 웨딩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소재 웨딩업체인 △더파티움 △DMC타워웨딩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웨딩서비스 제공은 코로나19로 결혼식을 연기하거나 취소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웨딩업체를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웨딩 비용을 절감하여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공정거래위원회는 ‘내상조 찾아줘’ 홈페이지의 콘텐츠를 보강해 9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내상조 찾아줘는 소비자가 상조상품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할 있도록 공정위가 상조보증공제조합 등과 함께 개발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의 장점은 소비자가 가입한 상조회사(총 82개사)의 폐업 여부 및 납입금(선수금) 보전 현황 등을 스스로
건설 현장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연이어 대책을 내놓고 건설업계도 현장 관리를 강화하는 등 다방면으로 애쓰고 있지만 좀처럼 사고가 줄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제도보다 현장에서의 인식 개선 등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난 14일 강원도 속초에서 서희건설이 짓고 있는 서희 스타힐스 더베이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공사용 승강기 추락사
예기치 못한 상조업체 폐업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상조업체에 납부한 선수금이 누락되지 않는 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개시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상조보증공제조합과 한국상조공제조합과 개발한 ‘내상조 찾아줘’ 홈페이지를 12일부터 약 2주간 시범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할부거래법은 선불식 할부계약에서의 소비자 보호를 위
건설공제조합은 신임 상무로 서경민 기획조정실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서경민 신임 상무는 1993년 조합에 입사해 기획조정실장, 여의도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상무의 임기는 이번달 21일부터 3년이다.
한편 조합은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이번달 22일부터 본사조직을 5개 본부로 정비하기로 했다.
이에 각 상무는 △김현정
건설기계 등 기자재 시장의 건전한 발전으로 건설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보증상품이 출시된다.
13일 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장별 건설기계대여대금지급보증 등 신규보증상품 출시를 위한 보증수수료 요율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으로 조합원이 수급한 공사현장에서 체결되는 모든 건설기계대여계약상 대여업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3일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2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법률, 세무, 노무 등 전문분야 경영 상담과 휴양시설, 건강검진 등의 복지서비스를 3일부터 공제사업 고객인 중소기업과 회원조합으로 확대한다.
중기중앙회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정보부족 등으로 복지생활에서 소외된 소기
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은 건설현장 사망사고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정부의 건설안전 강화 대책에 발맞춰 금융 지원사격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11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대책’의 성공에 건설공제조합 또한 힘을
정부가 건설추락사고를 막기 위해 전방위적 대책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대책을 함께 마련해 11일 오전 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상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설계단계에서부터 완공까지 모든 공사 과정의 안전성을 검토하는 절차를 마련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발
자본금 15억 원 미충족으로 폐업 위기에 놓인 15개 상조업체 고객은 '내상조 그대로' 서비스를 이용하면 폐업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해당 업체가 문을 닫더라도 종전과 유사하게 상조 계약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1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16년 1월 25일 개정 할부거래법 시행에 따라 자본금을 15억 원으로 증액하지 못한 상
국내에 상조회사 150여개가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본인이 가입한 상조회사가 폐업해도 다른 상조회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안서비스'를 몰라 피해 보는 소비자가 적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상조회사 폐업 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공정거래위원회에 권고했다고 10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할부거래법에 따
공정거래위원회가 상조업체의 2016년 감사보고서를 전수조사한 결과 90% 이상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는 5일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이하 할부거래법)과 관련된 주석의 정보가 부실해 외부감사인에게 2017년도 외부 회계감사 보고서 작성 시 반영해야 할 내용을 권고하고, 상조업체들에는 외부감사인의 자료요청 등 감사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