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0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소비자학회 등 학계·유관기관·연구기관·보험사 최고경영자(CEO)·보험협회, 보험개혁회의 실무반 참석자 등 130여 명이 참여하는 신뢰회복과 혁신을 위한 제7차 보험개혁회의와 보험개혁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보험개혁회의에서는 주요 주제로 논의된 △보험상품 개선 △판매채널 개선 △새 회계제
보험연수원장 이해충돌 우려에 "쓴소리하는 자리"일각선 GA 수수료 개선 작업 정치적 영향력 주목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보험대리점(GA) 사외이사 선임과 관련한 이해충돌 우려에 대해 "일방적인 이익을 대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하 원장은 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사외이사는 쓴소리를 하는 자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업계 2위 GA인
금융감독원이 재무건전성이 취약한 보험사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하면 경영진 면담까지 진행한다.
금감원은 5일 2025년도 보험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감독 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는 보험사, 보험대리점(GA) 및 보험협회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범준 금감원 보험담당 부원장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올 한
1년 새 25% 증가…대부분 보장성주로 GA서 판매…CMㆍ전속 줄어절판이나 불완전판매 우려에도영향력 커지면서 관리 강화 요구
생명보험사가 지난해에만 889만 건의 신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취급하는 보험대리점(GA)을 통한 판매가 크게 늘었다. 4월 보험사의 보험상품 개정을 앞두고 판매 질서 혼란이 우려되는 만큼 직접적인 견제가 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를 당부했다. 소비자가 피해를 당하면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도 했다.
이 원장은 27일 오전 서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생·손보협회장 및 16개 주요 보험회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험회사 CEO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금
캐피털사 숙원사업인 보험판매현대캐피탈·KB캐피탈 신청했지만금융당국 "이해관계 복잡…상품 끼워 파는 '꺾기' 우려도"
캐피털사의 숙원사업인 보험 판매 서비스(캐피털슈랑스) 도입이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은행권의 방카슈랑스 규제는 올해 완화되지만 캐피털사의 보험 시장 참여는 계속 늦어지고 있다.
26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지난해 말 금융
금융감독원이 보험협회와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의 불법 광고를 근절하기 위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당국은, 점검 결과 중대 위반사항이 발생하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보험GA협회와 공동으로 ‘광고심의 규정 준수 서약’ 및 ‘GA 자체 광고 자율점검 및 시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금감원, 생보사 모니터링 결과 발표한화생명 우선 검사…"최대 수준 제재"
금융감독원이 경영인정기보험(CEO보험)에 대한 감독행정 이후에도 불건전한 절판 마케팅을 벌인 한화생명 관련 모집채널을 우선 검사한다. 보험사의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 관리 책임도 강화한다.
24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15개 생명보험사를
1990년대 버블경제 붕괴, 8개 보험사 줄파산산업 재편 후 신사업, 해외 진출로 수익 다변화
일본 보험사들은 적극적인 해외 진출로 재도약에 성공했다. 한때 버블경제 붕괴로 3년 만에 8개 보험사가 연이어 파산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고강도 구조조정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성과를 거뒀다.
일본 보험산업 구조는 우리나라와 유사하다. 보험시장과 직결되는 저출
금융감독원이 '매년 보상', '무제한 보장' 등의 문구로 제한 없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과장된 표현으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광고물에 대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7일 금감원은 보험상품 온라인 광고에 대해 점검하고 부적절한 광고물에 대해서는 수정·삭제 등의 조치를 했다. 이후 유사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해 11월 대형 법인보험대리점
부동산 PF·가계부채 관리 강화기업부채·금융사 건전성 집중 점검
금융감독원은 올해 PF‧가계대출의 안정적인 관리와 금융사고 재발 방지에 집중할 계획이다. 책무구조도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금융권 내 원활한 제도 도입·정착을 유도하고 성과보수체계 점검 및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금감원은 10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5년도
금융감독원이 다단계 금융사기(폰지사기)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피에스파인서비스와 미래에셋금융서비스 검사에 착수했다.
23일 금감원은 일부 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들이 대부업체 피에스파이낸셜의 폰지사기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지속 제기되자 진상파악에 나섰다.
피에스파이낸셜의 대표가 대주주로 있는 피에스파인서비스에 대해서는 사태 발생 직후 검사에
금융감독원이 최근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보험대리점(GA)의 내부통제 수준을 고도화하기 위해 검사 역량을 강화한다.
22일 금감원은 '보험소비자-금융당국-보험사'의 상시감시를 통해 보험상품 판매 채널의 건전한 경쟁질서를 확립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GA의 보다 적극적인 내부통제 수준 제고를 유도하기 위해 평가결과 공개 등 내부통제평가의 활용을 최
최근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보험대리점(GA)의 내부통제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과징금 제도를 도입한다. 평가제도도 신설해 우수한 GA와의 위탁계약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22일 금융위원회는 전일 제6차 보험개혁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보험 판매채널 책임성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금융·보험연구원, 보험
은행 계열사 상품 25% 규제 여전4대 은행 방카 판매 40% 증가비이자 수익 활로 개척 '우려'
금융당국이 금융기관보험대리점의 판매 비중 규제인 ‘방카슈랑스 25%룰’을 19년 만에 완화했지만 은행권의 아쉬움은 커지고 있다.
21일 제6차 보험개혁회의 결과에 따르면 기존 25%였던 방카룰은 생명보험은 33%, 손해보험은 시장 참여 보험사 수에 따라
DB·KB손보 배타적 사용권 신청지난해 생·손보 승인 건수 27건보험 비교 쉬워지자 차별화 경쟁
보험사들이 상품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일종의 보험 특허인 배타적사용권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다양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플랫폼이나 보험대리점(GA)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보험사 간 특허상품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8일 손해보험협회
금융당국 주도하에 열렸던 보험개혁회의 논의할 듯정부-업계 간 긴밀한 소통 필요
올해도 보험업계는 ‘저성장 탈출’과 ‘보험개혁’이라는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금융당국 주도하에 수차례 열렸던 보험개혁회의에서 해결되지 않은 과제들이 올해에도 주요 논의 사항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책 추진에 있어 정부와 관련 업계 간
김용태 한국보험대리점협회(보험GA협회) 회장은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 입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제도 도입에 따른 협회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해 보험판매산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새로운 담대한 도전과 미래를 만들어가는 해로 만들고, GA 가치와 협회의 위상이 올라갈 것"이라며 이
KB라이프생명은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는 △수익성 기반 시장지배력 확대 △보험상품 제조 역량 강화 △미래성장 동력 확보 △책임경영 기반 조직 설계라는 4대 핵심 전략방향을 중심으로 단행했다.
KB라이프생명은 영업부문을 신설하고 조직도의 가장 앞단에 배치해 내년 전략적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