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22조5000억 원으로 올해보다 1조 원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출 부실 확대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12일 김영도 한국금융연구원 은행연구실장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5년 경제 및 금융 전망 세미나'에서 "은행 산업은 경제성장률이 다소 둔화하는 가운데 업권 내외 경쟁이 더
강신숙 행장, 창사 이래 최대 실적 견인…성과 '뚜렷'행추위 위원 5명 중 3분의 2 이상 동의 얻어야
Sh수협은행이 오늘(23일) 차기 행장 선출을 위한 행장추천위원회 최종면접에 나선다. 차기 Sh수협은행장 선임 절차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강신숙 현 은행장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강 행장이 연임에 성공하면 수협은행 내 ‘첫 연임 행장’의 타이틀
23일 면접 진행…행추위 4명 이상 동의 받아야
Sh수협은행이 은행장 공개모집에 응한 6명 전원을 면접 대상자로 확정했다.
12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강신숙 수협은행장을 비롯해 △신학기 수석 부행장 △강철승 한국수산정책포럼 대표 △박양수 부행장 △양제신 전 하나은행 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 등 6명을 면접 대상자로 결정했
강 행장, 사상 최대 실적은 청신호…M&A 성과는 '無'
Sh수협은행이 은행장 공개모집 접수를 마치고 차기 행장 선임 절차에 들어갔다. 연임에 도전한 강신숙 현 수협은행장을 포함해 6파전 구도를 형성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수협은행 은행장 공개모집'에는 총 6명이 지원했다. 강 행장을 비롯해 △신학기 수석 부행장 △ 강철승 한국수산정책포럼
미래에셋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4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4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국내 콜센터의 현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탁월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는 기업을 발굴하고자 2004년부터 매년 서비스품질 지수(KSQI)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대한민국 부자들 10명 중 7명이 올해 자산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며 시장을 관망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추가 투자 의향이 높은 자산 1순위로 부동산을 꼽으면서 부동산 시장의 회복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보유한 부자 746명, 대중부유층 1139명, 일반 대중 712명 등 총 2597명의 금융행태
내달부터 암보험 보험료가 10%가량 오르고, 종신보험은 보험료가 내려간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작년 12월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경험생명표에 따라 다음 달 보험료를 조정한다.
경험생명표는 보험사의 통계를 기초로 사망, 암 발생, 수술 등에 대해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보험개발원이 산출하는 보험료율의 집합이다. 통상 3∼5년 주기로 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와 관련해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에 대해서 신속히 정리·재구조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실 사업장에 묶인 자금이 생산적인 부문으로 배분되도록 유도해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 원장은 28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진행한 연구기관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종규 금융연구원장,
국내 금융기관들의 해외부동산 투자 위험 노출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나 미국과 유럽 등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관리 가능한 수준이란 분석이 나왔다.
28일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전략공감 2.0’ 리포트를 통해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CB) 사태 이후 미국과 주요국 중소형 은행들의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CRE) 투자로 인한 신용위험 가능성이 부각
올해 재무상담 1만 명·금융교육 5000명 목표3월 말 ‘영테크 플랫폼’ 오픈해 체감도 높여부채해결 시급한 청년은 특화프로그램 연계
서울에 사는 청년들에게 수입을 효율적으로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방법부터 체계적인 부채상환 방법을 알려주는 ‘서울 영테크’ 프로그램의 모집이 시작된다. 올해는 상담사와의 대면 상담이 확대되고 상담 전 과정을 한 번에 확인할 수
메트라이프생명은 단계적 치매진단비부터 요양급여, 입원 및 통원비, 생활비까지 치매에 관한 보장을 360도 빈틈없이 제공하는 ‘(무)360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 보장에 더해 17개의 다양한 치매 관련 특약으로 구성되어 있어 개개인별 상황에 맞는 보장을 선택해 치매 보장을 완성할 수 있다. 우선 진단 관련 특약을 선택하면
삼성금융네트웍스는 '모니모(monimo)'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니모는 작년 4월, 삼성금융네트웍스 출범 후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 금융 4사가 선보인 금융 통합앱이다.
모니모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각 업권을 대표하는 삼성 금융의 전문성을 활용해 고객의 자산을 세밀하게 진단·분석하고, 차별화된
학생 "수업시간 교육분량 부족"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 선호이론보다 실용적인 교육 희망체험·방과 후 학교 활성화를
‘금융문맹(financial illiteracy)’. 금융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사람을 글자를 모르는 문맹에 빗댄 말이다. 2023년 현재 국내 금융 소비자 대다수는 금융문맹 상태다. 금융 지식이 생존의 필수 요소라는 것은 십수 년 전부터 수
국내 가계 금융자산 중 주식 평가액이 20년간 898조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20년간 한국 가계는 총 3524조 원 규모의 금융자산을 순취득했다. 자산 종류별로 보면 △현금‧예금(1753조 원) △보험‧연금(1282조 원) △주식(374조 원) △채권(88조 원) 등 순이다.
순취득 규모에 비해 보유비중이 가장 크게
지난 3월 24일 필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보험업법 개정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할 기회가 생겨서 오랜만에 여의도 국회를 방문한 적이 있다. 한때 5년간 몸담아 일했던 곳이라 친숙한 곳에 방문한다는 설렘을 가지고 국회의원회관을 들어서는 순간 뜻밖의 많은 수의 보험설계사들이 같은 시각 의원회관을 들어가는 광경을 목격했다.
혹시 나와 같은 토론회에 참석
지난해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슈퍼리치(부자)' 1인당 총자산이 약 6억 원가량 감소했다. 그러나 부자들은 향후에도 투자 의향 1순위로 부동산을 꼽았다. 3명 중 1명 이상이 부동산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되는 시점을 2025년 이후로 예측했다.
9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3 대한민국 웰스(Wealth) 리포트'는 10억 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
금융위원회는 6일 플랫폼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에 상품구조가 복잡한 종신, 건강, 변액보험은 제외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금융위 관계자와의 일문일답이다.
-플랫폼이 취급 가능한 구체적인 상품 범위는 어떻게 되는지?
"많은 국민이 가입하는 실손보험(가입자 4000만 명, 연 보험료 13조 원), 자동차보험(가입 2500만 대, 연 보험료 21조 원),
이르면 올해 말부터 실손 자동차보험 등 온라인 상품을 네이버·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업체에서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게 된다.
6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플랫폼의 보험상품 취급 시범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제2차 금융규제혁신회의 이후 발표한 ‘플랫폼의 보험상품 취급 시범운영방안’의 후속 조치다.
금융위는 우선 플랫폼 특성을
MZ세대의 86.7%가 금융 거래 시 비대면 채널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MZ세대의 금융플랫폼 이용행태 분석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컨슈머인사이트에 의뢰해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모바일 금융플랫폼을 이용하는 만 19~41세 전국 남·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