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2일 용인상공회의소로부터 반도체국가산업단지와 이주기업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용인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해 반도체국가산업단지와 이주기업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10일부터 2025년도 생태·자연도 국민열람멸종위기종 서식지↑등 영향…2등급 39.4%
올해 전국 생태·자연 1등급 지역이 전년보다 0.3%포인트(p) 상승한 8.5%로 집계됐다.
환경부는 9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5년도 생태·자연도 정기고시(안)'을 1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45일간 국립생태원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생태·자연도는
삼양그룹은 서울 성동구에 있는 중랑천∙청계천 합류부 일대에서 사회적협동조합 한강(한강조합)과 함께 원앙 보호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삼양그룹 임직원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먹이 주기, 쓰레기 줍기, 조류 생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원앙의 서식지 보호에 힘을 보태고, 철새보호구역과 원앙의 특징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삼양그룹은 작년부터
시, 3일 규제철폐안 10건 추가 발표…올해 총 63건보증 제한‧광고물 설치 조건 완화 등 소상공인 지원경제 활성화 등 위해 정부에 제도 개선도 적극 건의
서울시가 소상공인 위기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규제철폐 등 10건의 추가 과제를 3일 발표했다. 시는 올해 최대 화두로 규제철폐를 제시하고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한 지 2달 만에 약 63건의 규
용인특례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해 펼친 적극 행정을 심사해 신규 생활폐기물 소각장 입지 선정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가장 우수한 적극행정으로 선정하는 등 7건을 심사했다고 28일 밝혔다.
심사 결과 생활폐기물 소각장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신규 소각장 입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던 문제를 해결한 '소각장 더 이상 혐오시설이 아니다'가 가장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바람을 타고 반도체 특화 신도시인 이동공공주택지구의 1만 6000세대가 추진되는 등 시 전역에서 6만 세대에 육박하는 공동주택 물량이 장단기로 계획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반도체 중심도시로 부상하면서 시 인구가 150만 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주택공급도 지속해서 증가하는 모습이어서 주목된다.
단기적
정부가 개학을 앞두고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소를 점검한다.
교육부는 2025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등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총 725개 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해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소를 점검·단속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4일부터 다
서울시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보행환경 조성에 적극 나섰다.
서울시는 17일 ‘2025년 보호구역 종합관리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보행공간 확보 △안전 강화를 위한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 확충 △보호구역 실효성 증진을 위한 교통안전문화 조성 등을 담고 있다.
우선 차량과 보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새학기를 맞아 학교 통학로 및 주변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제거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점검은 20개 동 주민센터와 내 지역 지킴이 등 주민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반은 19일까지 지역 내 83개 초·중·고등학교 주변
서울시는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모아타운 대상지역 12개소 내 지목 도로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추가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사도 지분거래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사도 지분거래는 골목길 지분을 나눠 여러 사람에게 판매하는 행위를 말한다.
대상지는 강북구 3곳, 양천·광진구 각 2곳, 구로·서대문·서초·성북·중랑구 각 1곳이며 지정 기간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인정받았고, 적극적인 고령친화정책 추진 노력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
책으로 접하는 기후 위기, 꾸준히 출간되는 환경 도서올 1월에만 26권 출간…작년 평균 12.8권보다 2배↑기후 위기로 인한 정신 병리 담은 '기후 상처' 등 눈길
올 들어 기후 위기를 다룬 도서들이 하루 한 권 꼴로 꾸준히 출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에만 '기후 상처', '빙하 곁에 머물기', '나의 폴라 일지' 등 기후 위기를 진단하고
오동운 “尹 가족 접견, 다른 피의자와 똑같이 조치”천대엽, 서부지법 폭동 사태 “국민 저항권 아냐”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23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국민의힘 의원들과 신경전을 벌였다.
오 처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 사태와 관련한 긴급 현안질문에서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를 체포함에 있어 적법절
송탄상수원보호구역·수변구역 해제로 규제 풀린 2000만 평 가치 있게 개발 플랫폼시티·언남지구 등 시의 서부지역 개발 박차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 어르신 편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 것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시국은 어지럽지만 용인 발전을 위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계속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며 “올해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
취임과 함께 홈페이지 개편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공식 취임하면서 개편된 백악관 홈페이지를 통해 4가지 정책 우선순위를 공개했다.
백악관은 이날 신규 홈페이지에 왼손으로 앞을 가리키는 트럼프의 사진 함께 ‘미국이 돌아왔다’는 문구를 대문에 게재했다.
그 하단에는 “나는 매일 숨을 쉴 때마다 여러분(미국인)을 위해 싸우겠
15일 오전 세계의 눈길이 한국으로 쏠렸습니다. '현직 대통령 체포'라는 유례없던 일이 벌어졌기 때문인데요. 이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했습니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10시 33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신병을 확보했는데요. 이후 곧장 윤 대통령을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433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 주차가 허용된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전통시장 방문 편의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18일부터 30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주차가 허용되는 433개 전통시장 중 134개소는 연중 상시로 주차가 허용되는 곳이다. 나머지 299개소는 평소 주차가 허용되지 않으
한남동 관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에 관저 출입을 허가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국방부와 경호처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국방부는 14일 "공수처가 수사 협조를 요청한 지역은 군사시설보호구역이며, 동시에 국가보안시설이면서 경호구역으로 지정돼 우리 기관에서 단독으로 출입 승인이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14일 "동아일보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으로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관저 일대는 현직 대통령이자 국가 원수가 거주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서 어떠한 형태의 사진 및 영상 보도가 불가한 시설"이라며 "무단 촬영 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음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고 강
24일부터 산분장 제도가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보건복지부는 14일 국무회의에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개정된 모법은 ‘화장한 유골(遺骨)의 골분(骨粉)을 뿌려서 장사지내는 산분장(散紛葬)’이 가능한 구체적 장소를 시행령에 규정하도록 위임했다. 이에 복지부는 ‘육지의 해안선에서 5km 이상 떨어진 해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