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4일 문재인 정부 두 번째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다.
1961년생인 권 신임 내정자는 전북 전라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독일 슈파이어행정대에서 행정학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1회 출신인 권 내정자는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차관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역임해 보건복지 현안에 대
실손보험료 인하가 국정과제로 발표된 가운데 이를 논의하기 위한 정책협의체 구성 속도가 지지부진하다.
5일 금융위원회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언급한 공-사보험 정책협의체의 참가 기관 명단이 아직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 일정 역시 미정인 상태다.
당시 국정위는 ‘건강보험으로부터 받은 반사이익분만큼 민간 실
박근혜 정부가 3기 내각 진용을 마무리했다. 지난 3년간 5차례의 개각을 통해 주요 인물들을 등용했다. 초대 내각에는 정홍원 총리,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관료 출신이 10명이나 들어갔다. 전문성을 중시한 인사 원칙에 따른 것이다.
정 총리는 2013년 2월 취임 후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며 관리형 총리로서 국정을 이끌었다. 지난해 4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26일 오전 임명장을 받고 공식 출범했다. 공식 출범한 정 장관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보건분야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복지분야에 대해서는 사실상 지식과 경험이 부족해 이 점에 대해 전문가들이 우려를 내비치고 있다.
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5일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한국제약협회(KPMA) 이사장단과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단은 25일 오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갖고,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에 대한 환영의 뜻과 함께 향후 약가제도를 비롯, 합리적인 산업정책을 펴줄 것을 기대했다.
양 협회는 간담회에서 “정진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가 "의료 영리화 자체를 반대하는 사람이다"며 의료 민영화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확실히 했다.
정 후보자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정 후보자를 두고 의료민영화, 영리화를 추진하기 위한 인사라는 비판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우리나라에는 좋은 국민건강보험 시스템이 있기 때문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가 후보자 검증 과정에서 제기된 제자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정 후보자는 24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결론적으로 말하면 표절은 아니다”고 말했다.
아어 그는 “진행하던 연구에서 석사학위 논문이 필요한 제자가 있어 연구에 합류했고, 그 결과를 통해 석사학위 논문을 제출했었다”며 “논문을 수정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분당서울대병원장 재직 당시 출장비로 배우자와 함께 출장을 다녀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24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사 청문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이 국회 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 제출한 국외 출장 현황자료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2012년 11월 9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4일 진행된다. 특히 이번 청문회에서는 공공의료 정책이나 원격진료 등을 포함한 정책 검증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점쳐진다.
청문회를 하루 앞둔 23일까지 여야 모두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전문성에 대해서는 특별한 지적 사항에 대해 내놓지 않는 상황에서 야당 의원들은 후보자가 과거 '원격의료 서비스 시스템 및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이 10일 국회에 접수됐다.
이날 제출된 재산신고 자료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본인과 부인 명의의 재산으로 총 29억1560만원을 신고했다.
후보자 본인 명의 예금이 9억173만원이며, 2560만원 상당의 2011년식 BMW 승용차, 3600만원 상당의 골프장 회원권 등을 소유하고 있었다.
부인 명의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60)가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앞으로 그가 청문회까지 순탄하게 넘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진엽 내정자가 2007년 정형외과학회지에 기고한 논문 ‘경직성 양측마비에서의 양측 대퇴골 감염 절골술’은 2005년 제자의 석사 논문 ‘경직성 양측 마비에서의 양측 대퇴 감염절골술’과 제목이나 내용, 결론 면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60)가 서울대 의대 교수 시절 제자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정진엽 내정자가 2007년 정형외과학회지에 기고한 논문 '경직성 양측마비에서의 양측 대퇴골 감염 절골술'은 2005년 제자의 석사 논문 '경직성 양측 마비에서의 양측 대퇴 감염절골술'과 제목이나 내용, 결론 면에서 거의 똑같은 것으로 7일 확인됐다.
국회가 본격적으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자격검증에 돌입한 가운데 문 후보자가 6000만원 대의 민간연금을 붓고, 여러 차례 세금을 체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인사청문회 시작전부터 장관 자질론이 붉어지고 있다.
지난 30일 국회에 제출한 문 후보자의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모두 3개의 민간연금에 가입해 6400만 여원을 예치했다.
문 후
여야는 내달 11일, 12일 양일간 황찬현 감사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고 정성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31일 밝혔다. 민주당에선 인사청문위원회 간사로 김영주 의원이, 홍익표 서용교 이원욱 김기식 의원 등 5명이 나선다.
청문회 일정은 오는 11일 오전 황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오후엔 증인을 불러 심문한다. 12일에는 문형표 보건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정홍원 국무총리의 전날 대국민 담화에 대해 “빈껍데기 담화였다. 문제의 본질인 국가기관의 선거개입과 관련해 대통령은 손톱만큼도 입장변화가 없다는 것만 확인했다”고 혹평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24시 비상국회 운영본부 회의’에서 “한마디로 시간벌기용 대국민이벤트, 정국호도용 물타기 담화였다”며 “검찰 수사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가 28일 오전부터 서울 종로구 계동 복지부 근처에 위치한 사무실로 출근을 시작했다. 그는 기초연금을 추진하는 연금정책국을 시작으로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는 등 본격적인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문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에 대한 기존 소신, 여러 복지정책이나 보건·의료 현안의 부족 등이
여야는 25일 청와대가 보건복지부 장관에 문형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을, 감사원장 후보에 황찬현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내정한 데 대해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감사원장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통해 도덕성과 능력·자질 등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철저하게 검증하고, 적격 여부
문형표(57)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는 국내 연금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있다.
문 내정자는 지난 1998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사회복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2002년 미국UC 버클리 대학 객원연구원으로 일했다.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은 뒤 1989년 한국개발연구원 (KDI)에서 연구위원·선임연구위원. 수석이코노미스트겸 재정·복지정책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