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전자계약정보 보증·금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대구 부동산원 본사에서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 계약서 위·변조와 이중계약 등으로 인한 보증 및 대출 사고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IRTS) 정보를 보증·금융
롯데하이마트가 새해 첫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를 열고 TV, 냉장고, IT 가전 등 최대 815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한 달 동안 ‘메가 세일(MEGA SALE)’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사·결혼 성수기인 봄 시즌에 맞춰 1월부터 가전을 미리 구매하는 고객 수요를 고려해 다품목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롯데하이마트는 31일
2ㆍ4 대책 발표 이후 신축 많은 저평가 지역에 투자 수요 몰려'현금청산' 요건에 '재개발→비재개발' 수요 옮겨붙어공공정비사업 거론 지역은 관심 '뚝'… 빌라시장 양극화
“집을 내놓은 지 5년이 넘도록 사겠다는 사람이 없었는데 2‧4 대책 발표 후 이틀 만에 팔렸다. 현재 1종 일반주거지역이고 재개발사업 진척도 없는 곳이다. 전세가 껴 있는 집인데 매수자는
내년부터 12·16 부동산대책의 개정안이 본격 시행되면서 부동산 세제와 대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가 나타날 전망이다. 특히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돼 기존 주택 보유자 혹은 주택 취득 예정인 경우 달라지는 제도를 미리 파악하고 자산 관리 계획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9억 원 초과 고가주
내년 2월부터 공인중개사가 부동산 계약을 중개할 때 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중개수수료를 정확하게 적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최근 입법 예고했다. 공인중개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경과규정 등을 거쳐 내년 2월 시행된다.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거래에 내는 수수료(복비)를 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계약자에
그동안 부동산 계약할 때 잔금을 치를 무렵이 돼서야 공인중개사가 수수료를 말해주는 경우가 많았지만 앞으로는 계약단계에서 수수료를 고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5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으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에 담긴 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 서식 등을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까지는 공인중개사가 매물 중개를 할
핀테크(FinTech)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금융과 IT의 융합으로 더 빠르고 안전하게 금융거래가 이뤄진다. 이 같은 핀테크 시대를 대비하는 핵심 기술이 바로 블록체인이다.
전 세계적으로 금융과 IT의 융합 트렌드가 확산되는 이유는 뚜렷하다. 적은 비용으로 국가 간 상거래를 활성화할 수
‘핀테크와 인공지능(AI)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트렌드 콘퍼런스 ‘HCS(Hyper Connected Society) 2017’이 학계와 관련 기업의 높은 관심과 성원 속에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30일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한국SW산업협회, 핀테크플랫폼포럼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금융감독원 등이 후원한 HCS 2017에는 학계
인터파크가 중개매물, 직거래매물 통합 부동산 정보서비스 ‘두꺼비세상’과 제휴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처음으로 인터파크 회원이 두꺼비세상을 통해 부동산을 거래하면 계약 시 지불한 중개보수의 50%를 인터파크의 S-머니(S-Money)로 돌려주는 ‘중개보수 50% 캐시백 서비스’를 진행한다.
인터파크 회원이라면 누구나 인터파크 쇼핑 내
앞으로 인터넷 쇼핑몰 가입시 주민등록번호를 기입하지 않아도 된다. 또 가입시 본인 확인 절차를 없애 외국인들이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3일 열린 제2차 규제개혁 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인터넷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규제개혁은 △편리한 전자상거래 이용 환경 구축 △3G용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부동산 거래 계약서를 해킹당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협회는 정보유출 논란이 제기된 17일 즉각 해명자료를 내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기사는 협회 홈페이지상의 전문교육과정 관련 보안점검 사안에 관한 내용으로, 부동산거래정보망인 탱크21 및 부동산계약서 등 유출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에 이어 이번엔 부동산 계약서 595만건이 해커에 의해 털렸다. 2004년부터 전국 부동산중개업소들이 작성한 계약서 데이터베이스(DB) 서버가 뚫린 것이다. 부동산 거래 계약서에는 매도자와 매수자의 주민등록번호를 비롯해 주소, 전화번호 등 신상과 관련한 정보와 부동산 대출 정보 등이 총망라돼 있다.
이 정보를 악용하면 주인 몰래 집
부동산 계약서 595만건이 해킹당하면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운영하는 인터넷 거래계약서 작성 프로그램 '탱크21'의 보안 취약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탱크21'에는 매도·매수자의 신상정보는 물론 거래가격을 포함한 부동산의 상세정보가 들어 있다. 1월 말 기준 중개사협회 가입 부동산 중개업소(8만1000여곳) 중 76% 수준인 6만2195곳이 '탱크21'
공인중개사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은 초보 공인중개사 및 수험생들을 위한 ‘부동산 계약서 작성법 특강’을 개설하고 무료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부동산 계약서 작성법 특강’은 초보 공인중개사 및 수험생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계약서 작성법의 핵심 내용들로 구성됐다.
커리큘럼은 총 5강으로 부동산매매계약서와 부동산임대차계약서, 부동산 사기 당하지 않고
국세청이 실제와 다른 부동산 매매계약서를 통해 세금을 비과세 또는 감면받은 대상자를 자체 선정, 일제점검에 착수했다.
19일 서울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부동산 매매계약서의 거래가액을 실지거래가액과 다르게 허위계약서를 작성·제출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사후관리에 돌입했다.
허위계약서는 양도세, 취득세, 등록세 등 세금을 줄일 목적으로 매매가격을 유
현직 부장검사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김수창(50) 특임검사팀은 15일 오후 유진그룹과 조희팔 측근 등으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사고 있는 서울고검 김광준(51) 검사(부장검사급)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김 부장검사는 유진그룹 유경선 회장 동생인 유순태 EM미디어 대표로부터 6억원, 조희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