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같은 동에 거주하는 70대 노인이 초등학생 딸을 성추행해 경찰에 신고했지만 조사만 받고 풀려난 뒤 골프를 치러 다니는 등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피해 아동의 친부가 분통을 터뜨렸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 초등학교 4학년 큰 딸이 성추행을 당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피해 아동의 아버지라고 밝힌 A씨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0일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청문회 쟁점은 두 가지다. 하나는 김창룡 경찰청장의 도덕성과 자질, 또 하나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수사다.
미래통합당은 박원순 전 시장 피소 사실에 대한 청와대 보고 과정과 서울시에 수사 상황이 유출된 경위 등에 대해 공방을 예고했다.
김 후보자는
경찰이 성범죄자 등 범죄자의 신상정보를 임의로 공개한 '디지털 교도소'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청은 최근 디지털 교도소에 대한 내사를 부산지방경찰청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개인이 범죄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것은 위법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내사 결과 범죄 혐의가 확인되면 수사로 전환하겠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교도소는 성범죄자, 아동
경찰이 시장 집무실에서 부하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오 전 시장이 지난달 23일 사퇴 기자회견을 한 지 35일 만이다.
부산지방경찰청은 28일 강제추행 혐의로 오 전 시장의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오 전 시장은 지난달 초 업무시간에 자신의 집무실에서 부하직원을 불러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세계인권선언 71주년을 맞아 10일 오후 2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김희중 대주교와 각국의 외교사절, 인권시민단체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인권선언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권위에 따르면 지난 1948년 12월 10일(세계인권선언기념일) 유엔이 채택한 세계인권선언의 뜻과 정신을
부산 주민이 밤새 주택가 등지에 나타난 멧돼지들로 인해 공포에 떨어야 했다.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9일 오후 11시 30분께 부산 기장군 동부리의 한 아파트 옆 공원 부근에서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났다. 무게 약 50kg의 이 멧돼지는 공원을 배회하다가 울타리에 몸이 끼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유해조수포획단에 의해 사살됐다.
또 이날 오후
부산 기장군에 있는 한 한의원 3층 건물 2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부산지방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 등에 의하면 이날 오전 2시 24분경 기장군 소재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이 건물 2층에서 시작되었고, 아직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 불로 인해 옆 주차장과 창고 건물까지 모두 3개동을 태웠고, 소방서 추
이용표 신임 서울지방경찰청장은 4일 "직업적 의무감이 아니라 의로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치안 활동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의 경찰관이 주어진 역할을 다한다면 시민은 우리를 신뢰하고 지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찰대 3기로 경찰에 입문한 이 청장은 집회·시위 중심지인
부산서 여대생 피살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가 범행을 저지른 뒤 유유히 현장을 뜬 정황도 포착돼 공분 여론을 야기하고 있다.
19일 부산지방경찰청은 전날(18일) 부산서 있었던 여대생 피살 사건 당시 인근 CCTV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피의자 A(25)가 21세 여대생을 미행하는 장면과 범행 후 도주하는 장면이 각각 담겼다.
특히
광동제약은 드링크형 소화제 ‘프리미어평위천액’이 유럽 광고제 에피카 어워즈(EPICA AWARDS)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프리미어평위천액은 한방 소화제로 동의보감에 수록된 ‘평위산’ 처방에 소화 작용을 돕는 양약 성분인 우루소데스옥시콜린산(UDCA)과 가스 제거 효능을 갖는 디메치콘을 함께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광동제약은 광고
부산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BMW차량에 치여 뇌기능이 정지됐던 윤창호씨가 결국 죽음에 이르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부산지방경찰청은 9일 윤창호씨가 병원에서 사고를 당한지 45일 만에 숨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사건을 새국면을 맞았다.
윤창호씨의 죽음이 알려지자 안타까움과 분노가 퍼지고 있다. 사건을 일으킨 가해자의 처벌수위는 강해질 전
11월 첫째 주 전국 8366가구가 분양한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인천 서구 ‘루원시티SK리더스뷰’, 미추홀구 ‘주안역센트레빌’ 등 전국 8366가구가 청약에 돌입한다.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SK리더스뷰’ = SK건설이 인천 서구 가정동 477-7에 ‘루원시티SK리버스뷰’를 선보인다. 이 주상복합단지는 지하 4층~지상 45층
대림산업은 10월 중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590-6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59~84㎡, 455가구로 구성된 아파트와 전용면적 52㎡, 96실의 오피스텔 등 총 5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2㎡ 96실(오피
대림산업은 10월 중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590-6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84㎡, 455가구로 구성된 아파트와 전용면적 52㎡, 96실의 오피스텔 등 총 55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2㎡ 96실(오피스텔) △
달리던 포르쉐 승용차에서 불이나 차량이 타고 운전자가 급히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일 밤 10시 22분 부산 사상구 백양대로를 달리던 포르쉐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사고 차량은 포르쉐사에서 제조한 2018년식 '718박스터S' 모델이다.
119와 112에 화재를 신고한 포르쉐 운전자 A(31)씨는 "3∼
극단주의 남성혐오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에 청와대 테러를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17일 오후 1시 40분 워마드에는 폭발물 사진과 함께 "청와대 출입증 있다. 오늘 오전에 폭탄 설치했다. 낮 3시에 터질 거다. 장난 같나? 더듬거리면서 찾아봐라. 깔깔깔"이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이 게재된 후 종로경찰서는 내사
SNS에서 범죄자 유아화·캐릭터화 논란을 일으킨 부산지방경찰청의 '불법촬영 범죄 근절' 캠페인이 결국 중단됐다.
부산경찰은 9일 "부산경찰청에서 8월 10일에 예정됐던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과 관련해 공지 드린다"라며 "시민들과 함께 불법촬영범을 검거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피서지 불법촬영범에게 시민 모두가 감시하고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