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먼지 저감을 위한 밀폐형 원료 처리 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포스코는 2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포항제철소에 사일로 8기를 최근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일로는 밀폐형 원료저장설비로 바람에 의한 원료 비산을 방지한다. 석탄, 석회석 등 원료를 밀폐된 옥내에 보관해 원료 가루가 날리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다.
포항제철소는 20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15일 광양시청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광양 대기환경개선 공동협의체’를 공동 발족했다.
회사 측은 발족식에 대해 "광양제철소와 지역 대표기관, 단체가 힘을 합쳐 국가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를 비롯해 광양지역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책임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광양시가 주관하는 공동협의
한국전력과 포스코가 손잡고 이란에서 담수 전력사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이란 내 민자발전 사업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업계와 따르면 포스코에너지, 포스코건설, 한전은 이날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한·이란 비즈니스포럼에 이란 철강기업 PKP사와 500㎿ 규모의 독립용수전력생산시설(IWPP) 건설과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된 한국-이란 비즈니스포럼에서 한국전력, 포스코건설, 이란 철강기업 PKP와 함께 500MW(메가와트) 규모의 부생가스발전소 건설 및 담수화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스코가 추진중인 이란 차바하르(Chabahar) 경제자유구역 내 파이넥스(FINE
한국중부발전과 현대제철이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현대그린파워’가 지난 2008년 4월 23일 선행호기인 1~4호기 착공을 시작으로 6년 6개월 만에 후속호기인 5~8호기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28일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현장에서 종합준공식을 개최했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과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김영식 산업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GS EPS, 포스코에너지, SK E&S 등 민자발전사들이 최근 이익 감소에 해외사업 역량 강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등으로 성장 활로 개척에 분주한 모습이다. 이들 민자발전3사는 모두 지난해 매출액이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감소했다.
GS EPS는 당진 LNG복합화력발전소 5호기의 900MW급 발전설비 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GS건설에 건설사업을
포스코에너지가 동남아시아 최초의 일관제철소인 인도네시아 발전소를 준공했다.
포스코에너지는 16일 인도네시아 찔레곤에서 해외발전소인 200MW급 부생가스발전소의 준공식을 가졌다.
앞서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사인 PT.KS의 발전자회사 KDL(PT. Krakatau Daya Listrik)과 합작법인 ‘크라카타우 포스코 에
한국수출입은행은 포스코에너지가 인도네시아에 건설하는 ‘부생가스 발전사업’에 1억9400만 달러의 프로젝트 파이낸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생가스란 제철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로 이를 포집해 발전소의 연료로 사용하는 발전방식을 ‘부생가스발전’이라고 한다.
포스코에너지가 사업주로, 포스코건설이 EPC(Engineering, Procurement
KDB산업은행은 현대그린파워(주) 부생가스발전소 증설사업에 대한 5248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스 금융주선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지난 29일에는 출자사인 현대제철 및 한국중부발전과 11개 금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젝트파이낸스 금융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투자비 7000억원을 투입되며, 현대제철 당진공장 고로 3호기의 신설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