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ㆍ한국거래소 등 참여한첫 '합동 부실정리계획 모의훈련'SVB 사태 등 대규모 뱅크런 가정긴급 유동성 지원 대책 등 논의
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가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을 방지하기 위해 부실정리계획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실정리계획은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SIFI)'인 금융지주ㆍ은행 10개사(신한‧KB‧하
예금보험공사는 유재훈 사장이 일본 도쿄 금융청(FSA) 청사에서 이토 히데키 청장과 면담하고 부실정리 관련 협력서한(EOL)을 교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유 사장과 이토 히데키 청장은 상호 진출한 양국의 은행 정리시 국가 간 공조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부실정리계획 등과 관련한 정보 공유 및 협력을 골자로 하는 기관장 간 협력서한을 교환했
금융위원회가 11일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 10개 사에 대한 자체정상화계획·부실정리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해 7월 제13차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으로 KB·신한ㆍ하나·우리·농협금융지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금융회사 10개사를 선정했다.
자체 정상화 계획은 ‘금융체계상 중요한
예금보험공사는 우리·NH농협·하나‧KB·신한금융지주 및 자회사 은행을 대상으로 부실정리계획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실정리 계획은 금산법에 따라 지정된 금융체계상 중요금융기관(SIFI)이 자체적으로 건전성을 회복하기 불가능한 경우에 대비해 SIFI의 핵심 기능을 유지하고, 금융시스템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하는 계획이다.
내달
예금보험공사는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와 기관 간 상호 협력·교류 강화를 위한 협약(CA) 및 정리 부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예보가 이번에 FDIC와 체결한 ‘상호교류 협약’은 예금보험제도 전반에 관한 지식 및 경험 공유를 주된 목적으로 한다.
정리 부문 협력 MOU에는 한미 양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금융
금융위원회가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인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10개사의 부실 발생 시 자체정상화계획과 부실정리계획을 승인했다.
6일 금융위에 따르면 이번 자체정상화계획·부실정리계획이 금융안정위원회(FSB) 권고사항 등 국제기준에 대체로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2024년도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ㆍ은행지주회사' 선정전년도와 동일하게 10개 은행ㆍ금융지주로 결정
내년 5월부터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 1%의 추가자본적립 의무가 부과된다. 이들 10개 금융지주사와 은행이 내년도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지주·은행(D-SIB) 및 금융
"선제적 위기대응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금융안정계정’ 도입에 전력을 다하겠다."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신임 사장은 21일 서울 예금보험공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유 신임 사장의 취임식은 임명 12일만에 열렸다. 노조는 그간 유 사장 임명에 반대하며 출근을 저지해왔다.
이날 유 사장은 "고물가에 따른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금
예금보험공사는 14일 EU 단일정리위원회(Single Resolution BoardㆍSRB)와 유럽과 대한민국 상호 간 사업을 영위하는 금융회사의 정리에 관한 원칙을 상호 확인하고 정리제도 관련 정보 공유 및 인력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력협약(Cooperation Arrang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산법 개정으로 도입
23일 연구기관장 간담회 주재…“미증유 퍼펙트스톰 밀려온다”권성동 대표 인센티브 발언 질문에 은행 공공 기능 재차 강조 금리 조정 관련 관치 지적엔 “자율적인 금리 기능에 간섭할 의사 없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의 공적 기능을 강조했다. 주주 이익도 중요하지만,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 역할을 해야 할 때란 얘기다.
이 원장은 23일 주재한
금융위,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 자체정상화계획·부실정리계획 첫 승인신한·KB·하나·우리·농협지주 및 해당 주요 은행 대상…1년 주기로 각 계획 수립해야
신한·KB·하나·우리·농협지주와 신한·KB·하나·우리·농협은행이 거액 차주의 부실이 발생했을 때와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됐을 때 시나리오를 마련했다. 이들 10개사는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으로 금
금융감독원은 올해 코로나19 금융지원 연착륙을 위해 금융부담 경감방안에 주력한다.
금감원은 14일 '2022년도 금융감독원 업무계획'을 통해 코로나19 만기연장‧상환유예 등 코로나 금융지원 조치 정상화 과정에서 소상공인 차주들이 급격한 상환부담을 겪지 않도록 연착륙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의 영업‧재무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잠재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통해 전년과 동일한 10개 은행‧은행지주회사를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은행지주회사(D-SIB)’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10개 은행‧은행지주는 신한금융지주‧KB금융지주‧하나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농협금융지주 등 5개사와 이들의 소속 은행이다.
금융 체계상 중요도 평가 결과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
금융위원회가 지목한 은행과 지주회사는 앞으로 매년 재무 건전성, 핵심 사업 등의 내용을 포함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금융위는 2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이 이달 3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금산법으로 금융위는 은행ㆍ지주회사 중 금융 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을 선정한다. 지난해 KBㆍ농협ㆍ우리ㆍ신한ㆍ하나금융지주
대형 금융사가 도산에 대비해 자체적으로 정상화 계획을 마련해 제출하는 이른바 ‘사전 유언장(정상화·부실 정리 계획)' 제도가 오는 6월 말 도입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도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 20개국(G20)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