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용인 영덕동 삼성삼거리에 조성하는 지식산업센터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에 평균 대비 3~4배 많은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입주 후 출퇴근 시 집중되는 엘리베이터 이용 대기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지상 최대 33층 규모 건물 5개 동 가운데 3개 동은 타워형 고층건물, 2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 글로벌기업 아시아‧태평양 헤드쿼터 유치 등 국제 마케팅에 활용할 브랜드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코레일이 과거 정비창으로 쓰던 용산역 뒤편 49만5000㎡ 부지다. 이 사업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 규모 업무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최대 100층 랜드마크 빌딩과 개발부지 면적
최신 자동화설비로 위생ㆍ안전↑우유 공장 365일 21℃ 유지‘A2+ 우유’ 하루 13만개 생산“공장 증설하고 A2 제품 확대”
24일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에 위치한 서울우유 양주공장.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은색 탱크가 시선을 압도했다. 개별 목장에서 공장으로 운반한 원유를 잠시 보관하는 설비로 4℃ 이하를 유지하며 원유와 유지방을 잘 섞는 역할을 한
슬로바키아 정부와 신공장 구축 투자 협약2500억 투입, 연 30만 대 생산 규모로 건설유럽 3번째 전동화 거점…내년 하반기 완공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 대상 전동화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슬로바키아에 전기차 핵심 부품인 PE(Power Electric) 시스템 공장을 새로 짓는다. 현대모비스는 보호 무역주의가 강화하는 유럽 지역에서 현지화 전
국토교통부는 송산그린시티(남측지구)를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산업단지 조성 단계부터 기반시설과 입주기업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자립률 제고, 친환경 개발 등을 도입하여 온실가스 저감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송산그린시티는 반월특수지역 개발사업 중 시화지구에 속한 사업지구로 2011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조성 중
보람컨벤션이 지역 주민을 위한 특별한 공헌에 나섰다. 극심한 주차난으로 고통받는 지역민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작지만 통 큰 결심을 했다.
보람컨벤션은 울산 남구청과 부설 주차장 무료개방 협약을 맺고 향후 2년간 지상 주차장 300면을 평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보람
대통령실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할 사저 경호시설 신축 예산이 전임 대통령 대비 2배가 넘는다는 주장에 "잠정 추산된 금액으로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에서 "대통령 퇴임 후 사저 경호·경비시설 관련 비용은 통상 임기 3년 차에 다음 해 예산에 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사저 경호시설은 국유재산 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이른바 ‘영등포 쪽방촌’(영등포 공공주택지구) 정비사업의 속도를 올린다.
SH공사는 김헌동 사장이 영등포 공공주택지구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공주도의 첫 쪽방촌 정비사업인 ‘서울 영등포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은 오랫동안 개발
TYM이 미국 북동부에 거점을 확보하고 현지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TYM은 북미법인(TYM NA)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블룸스버그(Bloomsburg)에 ‘TYM 노스이스트 캠퍼스(Northeast Campus)’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노스이스트 캠퍼스는 TYM의 해외 매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북미 시장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250억 원이 투입되는 '수소차 폐연료전지 특화센터 구축'에 속도를 낸다.
KTR은 26일 전북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우석대학교와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철 KTR 원장과 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박노준 우석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서농동 일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협업으로 2곳에 차량 245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기흥캠퍼스에 20조원을 투자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미래연구단지 증축공사를 진행 중인데 여기에 하루 평균 6000여명의 건설근로자들이 나와 인근 주택단지와 상가지역에 무분별하게 주차하면서
일본이 혼슈 북부 아오모리현 롯카쇼무라에 짓고 있는 사용후핵연료 재처리공장 완공 시점을 최장 2년 반 정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사용후핵연료 처리를 위해 주요 전력회사가 출자한 업체인 니혼겐엔(日本原燃)은 본래 올해 9월 이전 재처리공장을 완성하려 했으나, 완공 시기를 2026년도(202
서울 영등포구가 교육부의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 사업에 선정돼 체육관과 수영장을 갖춘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생과 지역 주민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세대 통합 공간으로, 교육 및 교육 시설 등이 갖춰진 복지시설이다. 교육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업에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자립도 등
경기 용인과 경남 양산 이후 세번째 센터인증 중고차 상시 보유 대수 늘리고 상품 다양화
현대자동차가 전북 군산에 새로운 인증 중고차 센터를 개소했다. 지난해 10월 현대차가 인증 중고차 사업을 출범하며 문을 연 용인과 양산 센터 이후 세 번째다.
군산 센터는 부지면적 9043㎡(2735평)에 상품화시설, 200대 규모의 치장장, 출고 작업장, 차량 보관
GC(녹십자홀딩스)는 페니카(Phenikaa) 그룹과 베트남 최초의 유전자·암 전문 종합 진단·판독기관을 설립하기로 하고, 19일 GC녹십자의료재단과 양자간 주주간계약서(Shareholders Agreement, SH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이 진단검사실을 구축하고, 종합 건강검진 전문기관인 GC녹십자아이메드가 베트남 현지 중상류층을
환경장관 출입기자단 간담회"전기차 보조금, 리튬화재 등 포함 전반 검토""컵보증금제 피해 기업과 협의하며 필요 조치"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3일 "국산화를 위해 열심히 R&D(연구·개발) 중인 초순수(Ultrapure Water) 기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월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환경부가 환경의 가
서울시가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싱가포르, 홍콩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3대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우선, 입지·교통·환경 등 우수한 잠재력을 기반으로 기업환경과 정주 여건을 끌어올려 2030년 초까지 제1호 글로벌 기업 아시아·태평양 헤드쿼터를 유치한다는 목표다.
3일 서울시는 '글로벌 헤드쿼터 유치 TF'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
총 19조 원 투자…日 정부 33% 지원1공장의 1.5배…6나노 반도체 생산현지 인력난은 숙제…1공장 이미 연간 1000명 부족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가 일본 구마모토현 2공장을 착공했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TSMC가 구마모토현에 추진 중인 일본 2공장 부지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
1기 신도시 선도지구를 선정하는 평가 기준이 공개됐다. 대부분의 요소들의 정량지표로 구성되면서 벌써부터 유력 주자로 꼽혀온 단지들의 유불리가 점쳐지고 있다. 특히 분당에서는 선정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단지들이 추려지고 있다.
2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11월 선도지구 선정을 5개월 여 앞뒀지만 분당에서는 이미 선정 가능성이 높은 단지들 이름이 나
1기 신도시(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를 뽑는 지자체별 세부 공모안에서 정성평가 항목이 축소돼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예상과 달리 공공임대주택은 선정 후보에서 아예 배제되면서 불만 섞인 의견도 이어진다.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표준 평가 기준에서 가장 많은 항목 변화가 있었던 성남시에서는 공공기여 항목 등을 두고 희비가 교차하는 모습이다.
25일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