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북한군·주민 귀순 유도작전에 이바지한 해병대·육군 병사가 한달의 포상휴가를 받은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육군 당국에 따르면 최근 해병대 2사단은 지난달 8일 이뤄진 북한 주민 귀순 유도작전에 공을 세운 박모 일병에 29박 30일 포상휴가를 부여하고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당시 박 일병은 전방 경계근무 중 북한 예성강 하구에서 한강 하구 남
최근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북한 선수가 사상검열을 당했다는 보도뿐 아니라 8일 북한 주민 귀순에 이어 10일 북한군 1명이 귀순하는 등 북한 내 문제가 지속해서 불거지고 있다.
23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현재 북한 상황이 좋지 않고, 귀순하는 이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북한 주민 1명이 8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남쪽으로 귀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기자단에 문자공지를 통해 “우리 군은 북한 인원으로 추정되는 미상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하과정과 귀순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관계기관에서 조사중이므로 세부사항은 확인할 수 없다”고 부연했다.
현재
북한 주민 2명이 인천 강화군 교동도로 헤엄쳐 넘어와 귀순했다.
14일 관련업계와 정부 소식통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북한 주민 2명이 인천시 강화군 교동도로 헤엄쳐 넘어와 귀순 의사를 밝혔다.
헤엄쳐 오는 이들을 발견한 것은 해병대 초병. 이들은 "이들은 '살려달라, 귀순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연합뉴스가 밝혔다.
교동도에서 가장
◇ 북한 주민 1명 귀순…"헤엄쳐 귀순했다“
북한 주민이 1명이 귀순했다. 23일 오전 3시 40분께 인천 강화군 교동도 해안으로 귀순해와 관계 당국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북한 남성 1명이 오늘 새벽 교동도 해안으로 맨몸으로 귀순해왔다"면서 "오전 3시 40분께 교동도 주민에게 발견돼 신고됐다"고 밝혔다. 교동도 해안
북한 주민 1명 귀순
북한 주민 1명 귀순 사건과 관련, 군의 허술한 경계태세가 논란이 되고 있다.
군 당국은 23일 북한 주민 1명이 인천 강화군 교동도 해안으로 귀순해와 관계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의 한 관계자는 "북한 남성 1명이 오늘 새벽 교동도 해안으로 맨몸으로 귀순해왔다"면서 "오전 3시 40분께 교동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