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게임업계 모두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신사업으로 ‘디지털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 치료제는 의약품이 아닌 소프트웨어(애플리케이션, 게임, 가상현실, 챗봇) 등을 활용해 질병이나 장애를 예방·관리·치료하는 기술을 말한다. 1세대 치료제인 합성 신약, 2세대 바이오 의약품에 이어 3세대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
동화약품은 디지털 치료제 전문 개발 기업 하이(HAII)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동화약품은 하이의 주력 제품인 범불안장애 치료제 ‘엥자이렉스(Anzeilax)’를 비롯한 개발 중인 디지털 치료제의 국내 판매권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갖는다. 또한 신규 디지털 치료제의 공동 기획 및 개발, 국내 디지털 치료제의 글로벌 공동
에이모션이 미국 하버드대학교 메디컬스쿨 교육 연계 병원인 브릭햄앤우먼스 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과 연구지원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바이오메디컬 사업에 진출한다.
에이모션은 12일 미국 보스턴에 소재한 브릭햄앤우먼스 병원과 영상유도 저강도 집중 초음파 기술을 이용한 비수술적 뇌 질환 치료용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연구지원협약
정형돈 냉장고를 부탁해 하차…"후임은 장동민, 허경환, 이수근 중에서?"
개그맨 정형돈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식 하차한 가운데 후임으로 들어올 MC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연예계에 따르면 정형돈은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식적으로 하차하겠다는 뜻을 제작진에 전했다.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불안장애 치료를
정형돈이 당분간 방송을 쉰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불안장애를 겪었다고 하네요. 최근 들어 그 증상이 더 심각해졌고요. 삶의 고단함을 그의 웃음으로 덜어내려는 우리의 이기심이 부담을 준 건 아닌지... 갑자기 미안해집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그게 연예인의 숙명이라고요. 남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선 그만큼의 외로움도 이겨내야 한다고요. 그러나 이 세상에 당연
정형돈 불안장애
방송인 정형돈이 불안장애 탓에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건강회복에 전념하게 된다. 앞서 MBC 예능 무한도전을 통해 이뤄진 건강검진 결과 정형돈의 건강상태가 가장 안 좋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12일 관련업계와 정형돈 소속사(FNC) 등에 따르면 정형돈은 불안장애 치료를 위해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3년
정신과의사회와 다국적 제약사 로슈가 의약품 ‘리보트릴’(성분명:클로나제팜)의 사용제한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18일 정신과의사회에 따르면 ‘리보트릴’은 원래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항전간제(간질 치료제)로 승인된 약물이지만 실제 국내에서는 불안장애 등의 정신질환에 주로 처방되고 있다.
문제는 약 20여년에 걸쳐 불안장애 증상에 처방돼온 이 약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