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혼 소송 중인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이 최근 비상근 자문역으로 이동했다. 사실상 삼성에서 퇴사한 것으로 보인다.
3일 삼성에 따르면 임 상임고문은 지난달 초순께 상임고문 계약해지 통보를 받아 비상근 자문역이 됐다. 통상적으로 임원이 상임고문에서 비상근 자문역이 되면 퇴사로 간주하는 것이 관행이다.
임 고문은 지난 1995년
현대건설 차기 사장 후보가 다음주 초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누가 차기 사장이 될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차기 사장으로는 김중겸 현대엔지니어링 사장과 김종학 현대도시개발 사장, 김선규 현대건설 부사장, 여동진 전 현대건설 해외사업본부장 등 4명이 막판까지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
현대건설의 차기 사장 후보로 김중겸 현대엔지니어링 사장과 김종학 현대도시개발사장, 김선규 현대건설 부사장, 여동진 전 현대건설 해외사업본부장 등 4명이 압축됐다.
산업은행, 외환은행, 우리은행으로 구성된 현대건설 경영진추천위원회는 경영진추천위원회 구성기관 2개 이상의 추천을 받은 4명을 면접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중겸 현
현대건설 차기 사장 후보자가 4명으로 압축됐다.
산업은행, 우리은행, 외환은행 등으로 구성된 경영진추천위원회는 이날 신임 사장 후보군 선정 작업을 마치고 2개 기관 이상의 추천을 받은 4명을 최종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면접 대상자는 김중겸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김선규 현대건설 부사장(영업본부장), 김종학 현대도시개발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