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강이 먼저 떠난 남편을 회상했다.
10일 방송된 SBS플러스 '솔로라서'에서 사강은 둘째 딸의 생일을 준비했다.
이날 사강은 둘째 딸의 열 번째 생일을 맞아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사강은 "연초에 남편에게 그런 일이 있기 전까지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남편이 떠난게 1월 9일인데) 1월 27일에는 결혼기념일이었고 2월 1일은
올 초 남편상을 당하며 안타까움을 샀던 배우 사강(47·홍유진)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9일 사강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직장인으로 변신해 사무실에 출근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그는 "많은 일이 있었고 시간은 정신없이 흘러갔고 슬퍼할 겨를도 없이 엄마로서 가장으로서 많은 것을 짊어지게 됐을 때 손을 내밀어준 사람들"이라고 썼다.
배우 사강이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남편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사강은 28일 개인 SNS를 통해 “여전히 비현실 같은 현실이 지나가고 있다”라며 “49일 동안 난 오빠가 없는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야 했다. 아이 생일을 위해 케이크를 사야 했고, 졸업식을 위해 꽃을 준비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쁜 날 투성이라 더 마음이 찢어졌지만, 의지할 수 있
연기자 사강의 은퇴설이 나온 가운데 사강 측은 “은퇴라기 보다는 잠정 활동 중단이라는 표현이 적당하다”고 못 박았다.
사강은 지난 9일 남편이 있는 미국으로 출국했다. 현재 소속사 수미앤컴퍼니 측과 계약이 만료된 사강은 은퇴설이 나오자 측근을 통해 이투데이에 “미국에서 최소 5년에서 길면 10년 동안 체류하게 될 계획이어서 은퇴설이 나온 것 같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