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4350억 원 규모의 원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후순위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발행된 채권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 채권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 녹색 사업에 사용하는 ‘녹색 채권’과 금융소외 계층 지원 등을 위한 ‘사회채권’이 결합된 지속가능채권의 형태다.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형태
삼정KPMG가 5일 주요 금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녹색·사회채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친환경·친사회적 미래사업을 위한 새로운 자금조달 수단을 논의하는 자리다. 녹색채권과 사회채권의 국내외 최신 동향과 채권 발행의 절차, 사례를 공유한다. 새로운 자금조달 수단을 활용하기 위한 활성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획재정부,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