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주최한 ‘2021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본아이에프(주)’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생협력 경진대회는 농업계와 기업이 협력해 상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농식품의 부가가치 창출에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기도 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
15년 동안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해 건강보조식품을 만들어온 '산골농장' 장선민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7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장 대표는 횡성군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120농가)와 도라지, 돼지감자 등을 계약재배하고, 화학 첨가물을 배제한 가공 식품개발(농축액, 과자칩, 착즙주스 등)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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