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학공장에서 또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7일(현지시간) 오후 3시30분 저장성 리수리의 수이거 공업구 내 난밍 화학공장의 폭발사고로 화재가 발생했다고 중국신문망이 보도했다. 사상자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번 화재로 공장 내에서 연속된 물질은 메탄올이다. 이날 사고 현장에는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상공 100m까지 치솟았다.
현지
산둥성 화학공장
중국 톈진(天津)항 물류창고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한 지 열흘만에 산둥성에서 화학공장이 폭발해 화학물질이 대기에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환경부는 23일 산둥성 화학공장 사고지점의 바람이 북풍으로 예측돼 국내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2일 오후 8시40분께 중국 산둥성 쯔보시 헝타이현 소재 화학공장(룬신화학공업)에서
산둥성 화학공장
산둥성에 위치한 화학공장이 폭발해 9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2차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22일 저녁 8시50분(현지시간)께 산둥성(山東省) 쯔보(淄博)시 환타이(桓台)현의 동푸(洞府) 마을에 있는 산둥 룬신 화학기술회사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9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지 일부 언론은 "공장
톈진항 화학물질 창고에서 발생한 대폭발이 수습되기도 전에 또 비슷한 사고가 중국에서 발생했다.
중국 신화통신과 현지 매체인 현지 매체인 제노만보(齊魯晩報) 등에 따르면 22일 오후 8시40분(현지시간)께 중국 산둥(山東)성 쯔보(淄博)시 헝타이(桓臺)현의 한 화학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이 공장은 룬싱(潤興) 화학공업과기가 운영하는 곳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