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혁신도시가 각각 첨단의료 융합산업과 첨단자동차 산업을 특화발전 테마로 선정했다.
25일 국토교통부는 향후 5년간 10개 혁신도시의 발전 방향과 추진 전략 등을 담은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이 이날 열린 제9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대구 혁신도시는 첨단의료 융합산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첨단의료복
고용노동부는 잡플래닛과 함께 일‧생활 균형(워라밸)이 우수한 중소기업 10개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제조 부문은 동화엔텍‧디와이‧동우화인켐 △IT‧정보통신 부문은 에이스프로젝트‧크몽 △서비스‧교육‧유통 부문은 이디엠에듀케이션‧현대드림투어 △미디어‧광고 부문은 멀티캠퍼스‧트리플하이엠, 메조미디어 등이다.
워라밸 우수기업은
정부가 2020년까지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을 100곳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12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중소기업의 직장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올해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 12곳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57곳이 운영 중이다. 매년 10여 곳을 신설해 202
오창과학산업단지, 장안일반산업단지, 시흥스마트허브산업단지 등 5곳에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이 생긴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를 거쳐 5곳을 지원하기로 2일 결정했다. 선정된 5곳은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부산 장안일반산업단지, 경기 시흥스마트허브산업단지, 부산 영상산업센터, 경기 ㈜디엔비다.
공모에 선
정부는 19일 노후 산업단지 혁신을 위해 2020년까지 재정지원, 민간투자 유치를 포함해 모두 1조5000억 원(잠정)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산업단지는 1964년 구로수출산업공업단지(현재 서울디지털산업단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1124개가 지정됐다.
산업단지는 제조업 생산의 70.9%, 수출의 79.7%, 고용의 47.9%를 담당하며 경제성장과
근로자의 권익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는 근로복지공단은 설립 취지에 맞게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해 일·가정 양립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해소를 위해서는 근로자의 육아부담을 줄여주는 게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우선 저출산 시대 직장여성의 육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국 24곳에 어린이집
올해부터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가 강화됐지만 국내 500인 이상 근로자를 둔 사업장 178곳은 보육 지원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하지 않은 사업장도 146곳이나 됐다.
보건복지부는 직장어린이집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말 기준 설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 178개소의 명단을 29일 발표했다. 명단공표제도는 2013년부터
정부가 고등학생이 학교와 기업현장을 오가며 배우는 스위스식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현재 9개에서 전국 203개 공업계 특성화고로 확대한다. 또 하반기엔 일학습병행제를 대학 재학생 단계로 집중 확산시키고 부처ㆍ자치단체나 도제 특구 등의 추천이 있을 때에 한해 5인 이상 중소기업에도 문호를 개방하기로 했다.
일가정 양립을 위해선 연내 20곳의 산업단지형 공동어
최근 직장어린이집을 직접설치하는 사업장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정부기관·기업·학교 등 사업장에 설치하도록 하고 매년 설치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 명단을 공표하고 30일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 미이행사업장 명단을 발표했다.
영유아보육법령에 따라 상시 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또는 상시 근로자 5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은
중소기업 워킹맘들이 출근 전 아이를 맡기는 수고를 덜고 언제든지 아이를 볼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설립에 공동 참여할 수 있는 중소기업 수가 기존 10곳에서 7곳으로 완화되고 지방자치단체나 대학 등도 공동설치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 때문이다. 또 보증보험가입한도도 지원금의 120%에서 110%로 낮아져 중소기업들의 어
근로복지공단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육아부담을 완화하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단지·중소기업 컨소시엄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 기간은 이번 달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다.
지원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공동직장어린이집 규모에 따라 최대 15억 원(융자 포함시 최대 22억 원)까지 설치비
서울에서 2개 이상 중소기업이 모여 컨소시엄을 구성하면 직장어린이집을 비용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31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시장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직장보육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근로복지공단이 공동 직장어린이집
근로복지공단은 7일 직장어린이집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 사업자를 다음 달 1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과 중소기업 컨소시엄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고자 하는 사업주 단체이다.
신청 자격은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의 경우 해당 산업단지 내 10개 이상의 입주기업으로 구성된 컨
전국 테크노파크 최초로 경기 테크노파크에 공동 직장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는 산업현장의 여성R&D 인력 확충방안 등에 따라 경기테크노파크가 근로복지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형 공동 직장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입주기업에서 근무하는 연구원의 경력단절 예방 과 육아부담을
파주출판단지 내 근로자의 보육·육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1일 파주출판단지 토지이용계획상 구조물, 건축물 등의 설치가 제한돼 있는 경관녹지 일부를 후생복지시설 부지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약 800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파주출판단지에는 현재까지 직장어린이집이 없어 근로와 보육·육아를 병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